더위를 날리자

칸의視線 2012/05/13 20:44

 

 

 

 

시원한 물주기가 더위를 날립니다.

광장의 바닥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하얀 포말을 남기며 뛰어 올랐다 내려오기를 반복

보는 이의 마음이 서늘해 집니다. 주말 오후의 느긋함을 잠시나마 즐기며, 일상의 숨을 고릅니다.

시청앞 광장만을 떠올리게 하는 바닥 분수가 신도림 디큐브 앞에도 포효 합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쏟아지는 물줄기에 날아갑니다.

준비 자세를 보이며 솟아오르기를 기다리며 예의 주시. 뛰어 오르는 물줄기 사이를 헤집고 돌아다니며 연신 즐거워 합니다

덤으로 데시벨 높은 비명이 한껏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지요.

얘들아 시원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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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흔적

칸의視線 2012/05/08 19:41

 

 

 

일그러진 방충망

가만 놔두지를 않고 있습니다.

멀쩡한 그물망을 담배 한 대 피우겠다고 찢고 다시 보수하기를 반복.

무슨 맘으로 마음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집 방충망을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요.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누적된 삶의 흔적입니다.

상처난 방충망은 철물점으로 가지만 마음의 상처는 약국으로 가야 하나요? 

빨간약으로 치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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