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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에 해당되는 글 17건
2008/02/26 23:58

내리막 이 무척 미끄러웠나 봅니다.
중간에 멈춰서 고르기를 하나 봅니다.

하얀 눈송이가 그리웠나 봅니다.
잠시 을 놓고 하늘 한 번 쳐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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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연기가  흩날리더니

금새 지붕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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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헤이즐 | 2008/02/28 0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눈 오는 날은 흑백 사진이 운치있네요...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이 될까요?
BlogIcon Linetour | 2008/02/28 00:13 | PERMALINK | EDIT/DEL
아마도 마지막 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BlogIcon 에코 | 2008/02/28 13: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래 놓고 혹시 3월초에 또 대박으로 많이 더 오는건 아니겠죠?^^;ㅋ

아 사진 너무 이뻐용~ㅋ
BlogIcon Linetour | 2008/02/28 14:10 | PERMALINK | EDIT/DEL
예쁜 장소라서 머릿속에 염두에 두고 눈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정말로 뒤덮었습니다. 찬공기 맞으며 셔터에 압박을
BlogIcon 긍정의 힘 | 2008/02/28 15: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너무 근사하네요...^-^
포근해집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8 15:41 | PERMALINK | EDIT/DEL
운이 좋았습니다.
그날 따라 택배 트럭이 거기에 멈춰 전조등까지 ON 되어 있어서 어여뿐 광경을 포착하게 되었답니다.
BlogIcon 고군 | 2008/02/29 00: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택배 트럭이군요...
왜 눈이 저렇게 많이 왔는데 트럭이 저기 서있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ㅎ.

도시전체가 하얗게 변하면 뭔가 옛추억이 떠오를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BlogIcon Linetour | 2008/02/29 15:33 | PERMALINK | EDIT/DEL
항상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들이 눈에 하나씩 들어오는건 카메라를 잡고 난 뒤부터 나타난 증상입니다.
BlogIcon Yasu | 2008/02/29 22: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몇일전 눈이 엄청나게 왔었는데 퇴근후에라도 찍으려 했지만 다 녹아버리더군요..ㅠ.ㅜ
운치있는 풍경 좋습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9 22:12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녹기 전에 담아 보려고 아침에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BlogIcon 따고니 | 2008/02/29 2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왜 저는 쓸쓸해 보이는 걸까요? 제 마음이 쓸쓸해서일까요?^^; 요즘은 눈사람보기도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것만 보면 참 예쁘네요..이번에 내린 눈을 볼 때 저는 설탕처럼 보이더라구요..한움큼 퍼먹고 싶었어요.ㅋㅋㅋ
BlogIcon Linetour | 2008/02/29 23:41 | PERMALINK | EDIT/DEL
같은 장소 일지라도 나의 마음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등등. 음악 역시 같은 곡이라도 청년일 때와 중년의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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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22:54

외줄 위에서 _ 균형을 잘 잡아야지

기울지 않고 험한 세상 헤쳐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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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에코♡ | 2008/02/26 16: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앗~쌈지길^^

원숭이 인형은 일부러 올려놓으신건가요?^^
원래 있는건가?^^;;
BlogIcon Linetour | 2008/02/26 19:11 | PERMALINK | EDIT/DEL
쌈지길 지하로 내려가는 중간 즈음에 황진사진관 내에 있습니다. 쥔장께서 올려 놓으신것 같습니다.
BlogIcon 고군 | 2008/02/26 21: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있는 시선입니다^^
외줄의 끝까지 무사히 헤쳐나갔으면 하네요~

황진사진관에는 자주 들르시나요?
BlogIcon Linetour | 2008/02/26 23:13 | PERMALINK | EDIT/DEL
매년 한 번씩은 가서 흑백 폴라로이드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10주년 기념으로 황작가 선생님에 게 직접 촬영을 했습니다.
BlogIcon 헤이즐 | 2008/02/28 0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 녀석은 어디에 숨어있었는지...ㅎㅎㅎ
BlogIcon Linetour | 2008/02/28 00:28 | PERMALINK | EDIT/DEL
숨어 있다가 배가 고파서 살짝 나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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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4 02:18
참새가 향기나는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죠.
가볍운 마음으로 전진 앞으로
예사로운 솜씨가 아니다 보니
지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립니다.
커피 향기가 흩어지는 공간 이름하여
커피 방앗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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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습관적으로 코를 킁킁거리며
찾아 해매는 하이에나처럼
명함을 내놓으라고 하니 요로콤 예쁜 친구로 등장
주소, 1층 평면과 마일리지 카드로 까지 멀티플레이어.
울 부부 앉은 자리라고 도장도 꽝꽝..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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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깊숙히 침투하여 한 자리 차지 합니다.
뭐 가볍게 셔터에 압박을 가하고
인생 별거 있습니까? 주문 날릴라고 하니
메뉴판 보여 줍니다. 비싼거루다 시키라고 폴라로이드로
맛깔난 사진까지 대령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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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 쓴 드립커피로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주문
복잡하오니 출신지 중간 생략.
테이블위에 무슨 사연이 그리도 많은지
이름이 수두룩 하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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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벽만 쳐다 보다 지쳐
천정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고개가 뻐근
찍는 방법이 있지요 타이머 걸고
테이블위에 살며시 올려 놓으면 자동 찰칵.
전구가 실하게 알이 굵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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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줄에 걸린 사연들도 봅니다
주렁주렁 많이도 걸려 있으니
시간 내셔셔 꼭 한 번 읽어 주시와요
저는 머리가 복잡해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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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하이바(안전모) 재밌는 컨셉입니다.
안전을 무지하게 강조하고자 착용하고 커피
마시면 쥔장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치켜드나요
인물사진 있으나 초상권 관계로 자체 삭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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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올까 싶어서 자리를 밝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기계도 팍팍 돌아가고 그야말로 방앗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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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하게 뽑아내는 에스프레소 머신
샤방샤방 빛을 뿜어내며 한 자리를 점령
짜식 좀 있어 보입니다요. 밥값 해야 지요 물 건너 온 친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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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즌 투 냅킨 입니다.

귀여운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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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주문한 파니니 입니다

아휴 맛나라~ 바싹 바싹 입에 베어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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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 홀더가 흥미롭습니다.

단박에 식당에 있을 거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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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시절의 검정 전화기

소품으로 그 옛날의 추억을 되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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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나가기전 카드 신공 발휘하니

출생지별 원두 커피 봉지가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만 아직
싱싱한 놈이 냉동고에 있는 처지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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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부는 쌀쌀한 토요일 오후를 커피와 함께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도 나가면
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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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바람곁에 머물다... | 2008/02/28 00:25 | DEL
행정구역상으로는 종로구 소격동. 일반적으로는 삼청동이라고 하는 곳 어디쯤에 위치한 '커피방앗간' 문을 열고 들어서면 천장으로 뻗어나간 은빛 주름관의 끝에 빨간색 로스터가 보입니다. 오늘도 주인장은 열심히 콩 볶는 중...ㅎㅎ 갓 볶아낸 신선한 원두를 드르륵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립니다. 빵처럼 잘 부풀어오른 저 모습~~~. 커피 향기가 은은히 퍼지고, 조명 아래 작은 비행기는 꿈과 함께 흔들거립니다. 꼬마 비행기 아래에는 스푼이며 포크..
BlogIcon 당당한나 | 2008/02/24 10: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또한 커피를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좋은곳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시간내서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4 11:14 | PERMALINK | EDIT/DEL
저 역시 커피, 홍차, 녹차 등등 차에 둘러쌓여 살고 있습니다. 미묘한 맛의 차이에 놀라고 오묘한 색깔에 즐거워 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그 방문 고맙습니다..또 오셔셔 댓글 달아주시는 거죠..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BlogIcon 티아 | 2008/02/24 1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디자인두 이쁘고, 좋아요^----^
저런곳이 숨어져 있다니.ㅎㅎ
BlogIcon Linetour | 2008/02/24 11:16 | PERMALINK | EDIT/DEL
Design 포스 만빵, 실내는 그야말로 커피 방앗간 이었습니다. 식식거리며 볶아지는 원두하며 오감이 즐거워지는 공간입니다. 향기에 푹 빠져보십시요..추천합니다.
BlogIcon 따고니 | 2008/02/24 1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분위기 참 좋아 보이네요..저도 꼭 가보고 싶은데..위치는 안적어주셨네요..^^;;
BlogIcon Linetour | 2008/02/24 11:18 | PERMALINK | EDIT/DEL
"따고니"님 방문 환영합니다. 우선 궁금해 하시는 주소 전격 공개합니다. 행정구역상 종로구 소격동 109번지.
(전화) 02-732-7656
(블로그) http://blog.naver.com/redcrowst
쉽게 풀어보면 정독도서관 입구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 길에 티벳박물관도 있습니다. 예쁜 옷가게도 있구요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개성넘치는 가게들이 많다보니 휴일에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찾아가시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자주 놀러오셔요.감사합니다.
BlogIcon 빛이여 | 2008/02/24 11: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ㅠ 커피 좋아하는데..ㅋㄷ
와.. 가게가 상당히 귀엽고 아담스럽네요?..
소격동에 있는 곳이라.. 시간 나면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ㅋㄷ 정보 감사합니다.ㅎ
BlogIcon Linetour | 2008/02/24 16:58 | PERMALINK | EDIT/DEL
쥔장께서 커피를 내릴 때 보니 물의 양은 같은데 갈아놓은 양이 2배 가까이 되어서 그윽하고 진한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내릴 때의 비교해 보면 말이죠. 특히 여과지에 갈아 놓은 커피를 담고 여기서 목이 가늘고 긴 주전자에서 물을 떨어뜨려 가볍게 샤워를 시키면 진빵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신선한 원두일수록 높이가 높아집니다. 곱절로 양이 많으니 부풀어 오르는 모양은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가게안의 다양한 사물들이 시선을 끌어 당깁니다.
BlogIcon kikibossa | 2008/02/24 23: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결정적으로 위치 소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아쉬울뻔했네요.
BlogIcon Linetour | 2008/02/25 08:43 | PERMALINK | EDIT/DEL
발걸음만 조금 옮기시면 쉽게 눈에 보입니다.
| 2008/02/24 23: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5 08:42 | PERMALINK | EDIT/DEL
네, 잘알겠습니다.
BlogIcon 에코♡ | 2008/02/25 0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기 많이들 찾으시는 모양이더라구요
전 아직 못가봤지만
파니니 정말 맛나보이네요 츄릅 ㅠ
BlogIcon Linetour | 2008/02/25 08:42 | PERMALINK | EDIT/DEL
그 길목에 사람들로 휴일에는 북적댑니다. 쫀득쫀득한 치즈가 얹어진 파니니 맛있습니다.
BlogIcon 고군 | 2008/02/25 12: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곳이 삼청동근처네요 +_+ 두번 가봤지만 저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아담한 곳인것 같아요..군데 군데 사연이 적혀있는 쪽지..제가 좋아하는 컷입니다.

천장을 찍는법..저렇게 편한 법이 있었군요 ㅋㅋ. 전에 한번 목아프게 올려다 찍은 기억이 납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5 13:04 | PERMALINK | EDIT/DEL
인사동 커피빈의 천정이 거울로 뒤덮혀 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을 촬영할려고 하다보니 다른 친구가 타이머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오토포커스가 되니 반셔터 눌러서 촛점 맞추고, 셔터에 압박을 가해 타이머 시간만 기다리면 됩니다.
BlogIcon Evelina | 2008/02/26 0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 데려가줘요.. 요즘 조카가 이모는 꾸미지도 않고 밖에도 나가지 않는다고..
BlogIcon Linetour | 2008/02/26 09:07 | PERMALINK | EDIT/DEL
"Evelina"님이 너무 바쁜것 같아서요..그럼 연락 드리겠습니다.
BlogIcon 긍정의 힘 | 2008/02/28 15: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독도서관 영어공부하러 종종 가던 곳이었는데...^^
Linetour님 덕분에 좋은곳 알게됐어요~!
꼬옥 가볼께요~>_<
BlogIcon Linetour | 2008/02/28 16:22 | PERMALINK | EDIT/DEL
가끔 공부에 집중이 안되어 분위기 전환을 꾀할 때 가시면 약효가 좋습니다.
BlogIcon oprah sarah | 2008/02/28 17: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위가 안좋아 져서 자주 못마시지만 이렇게 맛있는 찻집에서의 한잔은 필수죠~!
BlogIcon Linetour | 2008/02/28 18:10 | PERMALINK | EDIT/DEL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커피 한 잔 추천합니다.
BlogIcon 하늘가득별이 | 2008/03/03 1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 제가 아는분이 여기를 꼭 데려가달라고 했는데^^
마침 잘되었네요 ㅎㅎ

삼청동은 꽤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전 왜 이곳을 발견하지 못했을까요? ㅎㅎ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3/03 13:59 | PERMALINK | EDIT/DEL
아하~! 그러셨군요. 아무튼 이것 저것 시선을 가만놔두지 않습니다. 뭐가 그리 주렁주렁 달렸는지. 제 블로그 명함도 한 번 찾아보셔요.
BlogIcon 호박 | 2008/03/04 0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옷! 삼청동가면 커피방앗간을 꼭한번 들러봐야겠네욤^^
구석구석이 센스가 마구마구 넘칩니다요 그려~
우왕~ 명함 간지나는것좀 봐(ㅋㅋ)

안냐세욤~ 축제날 혹시 우리 인사.. 나눴었던가여?
물고기기억력을 가진 아짐이라 얼굴을모르니 기억이 잘.. (죄송~스)
무튼 에코님 블록에 남겨진 댓글보고 쫄쫄~ 와봤습니다. 블로그가 구경할것 천지로군요~
우왕ㅋ굳ㅋ입니다^^

블로그에서라도 자쥬뵙도록 하죠~ 편안한밤 되시구요(꾸벅!)
BlogIcon Linetour | 2008/03/04 08:43 | PERMALINK | EDIT/DEL
축제날에는 만나뵙지 못하였고 "호박"님 블로그 방문 감사드립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맨날 맛집 순례가 되는 것 같아 이번에는 장편의 독립기념관을 올렸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지요. 그럼 즐거운 블로깅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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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00:18
"錫婚式 (석혼식, 결혼 10주년)"

    모양이 왜 이러냐며 부모님의 핀잔을 들으며 내 뜻대로 청첩장을 만들고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맘에 들어 간직했고 오늘 다시 꺼내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게슈탈트 이론에서 얘기하는 루빈의 컵으로 Figure(전경)과 Ground(배경)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표현된 이 샘플을 보고 고민하지 않고 단박에 선택했었다. 배우자의 선택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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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 여과지는 무의미 했던 모양입니다. 어느덧 10년, 세월의 흔적은 얼굴에 주름이라는 결과물을 안착시킵니다. 소공동 호텔에서의 떨린 첫 만남의 추억을 떠올리고, 두오모 광장에서 커다란 아이스크림에 휘둥그레해진 눈을 보며 미소 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부부의 연을 맺고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삶의 외줄 위에서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들. "여보" "당신"이라는 딱딱한 호칭으로 서로의 간극을 유지하며 서로를 위하며 지내왔던 소중했던 결혼생활. 돌이켜 보니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가족들의 가슴을 쓸어 내린 인생의 분수령도 넘어갔고 직장관계로 영종도에서 군산에서 주말부부로 4년이라는 기간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21일 목요일은 부부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은지 딱 10년째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짥게만 느껴지는 시간의 스펙트럼 위에 역사는 쌓여가고 같이 살아온지 10년 설사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변함 없이 사랑이라는 힘으로 이켜내고 남은 삶의 여정을 오순도순 살아가렵니다. 막상 적기 전에는 무수한 기억의 조각들을 붙잡아 타이핑이 쉬울 줄 알았는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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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두 사람이 인생의 전환점을 통과하며 저녁 식사를 함께 했고 티팟에 담긴 홍차에 시선을 보냅니다.
마주하고 지내온 시간 만큼 앞으로의 더 긴 인생의 시간 소중하게 여길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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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고군 | 2008/02/22 1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10주년 축하드립니다.
아직 미혼인 저로서는 정말 부러운 글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긴 시간을 함께할 분이 옆에 계신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될것 같아요. 가족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BlogIcon Linetour | 2008/02/22 13:19 | PERMALINK | EDIT/DEL
앞으로 기억에 남는 삶의 여정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셔셔 고맙습니다.
BlogIcon kikibossa | 2008/02/23 01: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가 더욱 행복하실 것다는 느낌이 이 짧은 글에서 조용히 베어나오는 듯 합니다.
그게 오래도록 쌓여가는 사랑의 연륜이라는 거겠지요?
아름답습니다.

(청첩장은 정말 멋집니다. 저게 10년전의 작품이라니요..+ㅁ+)
BlogIcon Linetour | 2008/02/23 09:09 | PERMALINK | EDIT/DEL
서둘지 않고 "행복"하게 이어가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축미학 수업중 여러 조형이론을 섭렵 했었는데 청첩장에 바로 적용이 되어 있어 즉시 선택을 했습니다.
BlogIcon 에코♡ | 2008/02/23 0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결혼 10주년을 석혼식이라 부르는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일찍결혼한 친구들에게 듣는 회의적인 결혼관에 치여, 결혼이란 단어에 아직 별 감흥을 못느끼고 있는 저이지만,

결혼후 10년뒤에 이런글을 써낼수 있다면 정말 큰 행복일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BlogIcon Linetour | 2008/02/23 09:09 | PERMALINK | EDIT/DEL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 한 가정을 이뤄 여기까지 큰 마찰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하는 마음가짐인것 같습니다. "에코"님도 이런 행복을 누려보시기 바라오며 저의 블로그 방문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자주 놀러 오시는 거죠. 소중한 댓글 마음속에 새기고 "에코"님 축하메시지 고맙습니다. 저희 부부 잘살게요.
BlogIcon 빛이여 | 2008/02/23 0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10주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시간을 계속 보내시길 기원합니다.ㅎ
BlogIcon Linetour | 2008/02/23 09:08 | PERMALINK | EDIT/DEL
"빛이여"님 현재를 발판으로 미래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오늘이라는 선물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10주년 축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Have a nice Day !!
BlogIcon 소심한우주인 | 2008/02/23 10: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시길~~^^
BlogIcon Linetour | 2008/02/23 16:12 | PERMALINK | EDIT/DEL
잠깐 이곳을 들르시거나 아니면 오랫 동안 저희를 지켜보는 분들에게 행복하고 변함없는 모습이 여러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심한우주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BlogIcon Yasu | 2008/02/23 18: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10주년 축하드립니다~ 펑~펑~!!
전 6주년 지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