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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Power 페이퍼파워
    칸의視線 2012. 1. 18. 17:20


    PAPER POWER, 페이퍼파워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

    어떤 형태로든 삶에 있어서 글을 쓰는 일은 빠질 수 없다. 이 책은 지난 12월 합정동 책모임에서 나에게 돌아온 서적으로 부제목처럼 종이 한 장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것과 이 글이 페이퍼로 집적되어 책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돌아다닐 때는 그 힘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물론 탁월한 내용이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읽지 않고서는 쓸수 없다. 입력이 되어야 출력이 된다.  인터넷에 수 많은 정보가 흘러다니지만 정작 활자화 되어 페이퍼의 형태로 탄생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페이퍼로 처리된다! 페이퍼를 장악하는 자, 세상을 장악할 것이다! 라며 의미있는 문장으로 책 표지의 뒷면에 적고 있다.

    페이퍼 파워란?
    문서, 책, 논문, 신문, 글 등 "페이퍼"의 영향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책에서 처음 명명 및 정의하고 소개하는 개념이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페이퍼가 가진 강력한 힘과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왜 "페이퍼 파워"를 가져야 하나?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 쓰는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이 바로 페이퍼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곧 페이퍼 파워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세상의 모든 중요한 것은 "페이퍼"로 이뤄지고 있기에, "페이퍼"를 장악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세상을 장악하고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성공을 부르는 강력한 힘이 바로 "페이퍼 파워"인 것이다. 

       블로거에게 글은 매일 먹는 밥과 같은 존재다. 포스팅에서의 글과 이미지, 동영상이 어우려져 온라인상의 페이퍼 형태를 취한다. 그럼에도 아날로그 시대처럼 굳이 페이퍼로 탄생이 되어야 실제로 신뢰가 가는 것 역시 사실이다. 디지털은 디지털의 휘발성으로 페이퍼 보다는 파급력은 약하다. 화면에서 보는 것과 인쇄된 종이를 만지고 읽는 것은 다르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페이퍼가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내용이 회자 될 때 그 파급력은 크다며 저자는 말한다. 증권가의 찌라시도 그 예다. [12억짜리 냅킨 한 장] 이라는 책을 출간한 디자이너 김영세의 냅킨의 메모도 페이퍼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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