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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關係>
    칸의視線 2008. 11. 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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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_어렵고 난해한 과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고리. 관계와 관계를 이어가는 완벽한 방정식은 없다. 해결책은 오롯이 자신의 몫으로 남는다. 세상살이 관계속에서 울고 웃어가며 오늘도 온전한 하루를 보낸다. 하고 싶은 얘기도 불편한 관계 때문에 감추고 다른 말로 포장을 해야하는 괴로움도 모두 여기에 기인한다. 거짓없고 성실하게 라는 기본명제 앞에서 진정성을 놓치지 않고 싶지만 실물이라는 현실앞에서 흔들린다. 그 접점에 내가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불황의 터널 초입에 들어선 현실에 어깨는 무거워진다. 혼란스런 머릿속 정리를 위해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움직인다. 그렇게라도 불편한 관계를 여과지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싶은 것이다. 분명하지 못한 경계선에서 어디로 움직여야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일까? 마냥 붙들고 있을 수 없기에 시간이 흐른 어느 시점에 "Yes" Or "No" 둘중 하나의 선택을 한다. 그리고 후회하지 말자. 나의 선택은 나의 책임이다. 순전히 내가 판단의 권리를 가져야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내가 감당하는 것이다. 관계를 되짚어 보는 것은 다음 순서로 넘기자. 우선순위가 어느 것이 먼저 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내 잣대가 옳을 수는 없다. 인정하자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나의 관계를 바라보고 얽힌 매듭을 풀자.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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