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_임진강

작은旅行 2007. 10. 2. 00:43

세월앞에
동판은 청동빛으로 변하고
시간의 층이 쌓이면 사랑의 흔적은 선명해지겠지...


무조건 사랑하라.
사랑이 그대의 인생을 눈부시게 하리라.
비록 그대가 심판으로부터 납득할 수 없는 레드카를 받고 축 늘어진
어깨로 그라운드에서 퇴장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사랑하라.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가운데 - 이외수

민망한 장면..어딜가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다음에 다시 온 후 남긴 발자취를 확인할까?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다시 온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솟아 오르는 힘찬
물줄기를 향햐여 소원을 빌러 로마에 가고 싶다는 의욕만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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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바람개비
동그란 궤적을 그리기에는 투명창이 바람을 막았어요.
두 동강난 국토 마냥 박제된 동물처럼.

언덕위의 바람개비 집단은 태양, 바람, 비, 공기에 의해 빛이 바래가고 있었다.
날개가 꺽이고, 녹이 슬어버린 친구들
가려린 대롱을 대지에 뿌리내리고 오늘도 세상 풍파를 온몸으로 맞이 합니다.
쇼윈도우 속의 그대들은 행복하시나요?
언덕위의 친구들과 뻐거덕 거리며 몸을 부대끼는 것을 권합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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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하나되는 길_가을 하늘을 향한 비상을 꿈꾸다.

지붕을 향한 길_이 건축과 저 건축을 연결 브릿지
그대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어떻습니까?
콘크리트 다리 위에 가을을 간직한 데크를 깔아 드릴께요.. 그리고 바람을 마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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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그리고 누구, 흐린 하늘을 향하다.
대지와 하늘이 맞닿은 경계선_수평선이라 불러봅니다.
행복과 희망을 가슴에 담고 푸른 하늘이 될 거라 믿으며 잔디위에 발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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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 of Wind-김언경

바람을 가르고 싶은 바람개비
바람아 빨리 와야지 !
바람이 소식도 함께 전하렴
바람이 폐 깊숙이 파고들면 마음의 영혼까지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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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녕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수도꼭지 너 물은 언제 시원하게 쏟아내지?
알려줘 물 받으러 I W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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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원더풀 컬러풀 연못~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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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나즈막히 펼쳐진 건축
지형학에 의지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우리의 정서는 이렇습니다.
이 땅에 튼튼하게 자리잡고 미래의 그 날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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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築MAP東京2 mini

寶物倉庫 2007. 9. 30. 07:07

Architour의 길라잡이 지도책.
Full Size와 Handbook 시리즈가 동시에 판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도쿄를 출발하여 지금까지 교토, 오사카/고베, 키타큐슈가 선보이고 있는데 키타규슈
도시의 책은 아직 서점에서 구입을 못했다. 다른 도시는 있는데 잘 안보인다.
일본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정확하고 치밀하게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 건축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담고 있는 건축은
할애하는 면적도 넓어지고 내용도 길어진다.

나와 같은 전공자들만이 구입을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천만의 말씀이었다.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져 지금 8만부 돌파라고 지금은 그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고 있을 것이다. 방대한 양의 Data Base구축에 놀라울 따름이며,
건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이웃나라의 한국인으로서 솔직히 부럽다.

이 지도책을 들고 도쿄를 돌아다닐때 나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너무 정확해서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기억이 선명하게도 소위 우리식 표현으로 디자인학원 건축이었는데 시부야의
골목길에서 해매다가 결국 동경에 유학중인 친척을 앞세우고 갔던 추억이
되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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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 JAPAN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순전히 이 지도책이 있기에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여러분은 일본에 가실때 어느 책을 손에 쥐고 가십니까?
수많은 여행 안내책이 있지만 과감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영어와 일본어가 동시에 안내를 하고 있고 별도의 지도를 준비할 필요가 없게
만든 건축서적의 베스트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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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7.09.30 19:14 신고 Modify/Delete Reply

    헉! 이 쪼그만 책자가 8만부이상 팔렸다죠? 오늘 안그래도 보고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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