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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 지하철
    칸의視線 2012. 1. 25. 11:40



    이번에는 광주 지하철을 타면서 찬찬히 살펴봅니다.

    물론 수도권 지하철과는 규모가 현저하게 다릅니다. 4량의 꼬마 지하철.. 사진에는 없지만 앞모습이 그렇습니다.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엄연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용산에서 KTX를 탑승하게 되면 광주역 보다 광주 송정역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바로 지하철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처가에 가기도 엄청 편리하고 본가에 가기에도 그만입니다. 신도심과 구도심을 통과하므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아직 1호선만 있기에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만 무척 편리합니다. 그리고 지하철 토큰을 세삼 자세히 살펴봅니다. 맨날 터치패드에 신용카드를 갖다대고 띡 하는 소리와 함께 게이트를 통과했지요. 반면 여기서는 동그란 토큰을 집어 넣고 통과하여 플랫폼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종이 보다는 친환경적.. 전량 회수되겠지요. 공사할때는 상당히 불편했는데 그 기간을 감수하고 넘어가니 이렇게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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