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 파스타를_플로라

칸의視線 2009.01.27 22:53
연휴의 마지막 날을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눈여겨 봐두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녀 왔습니다. 그 앞을 몇 번 지나갔고, 언제 한 번 들어가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서 이제서야 옆지기와 문을 열었습니다.
화창하게 개인 하늘에 카메라 부대가 한 무리가 지나가고 연신 인파로 북적이는 사거리 코너에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플로라..SignBoard가 예뻐서 시선을 빼앗긴 이후 오늘은 파스타의 맛을 음미했습니다.


이 앞을 지나가는 많은 카메라맨은 여기서 셔터에 압박을 많이 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계산서를 담은 영수증 꽂이도 꽃으로 화사하게 단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채화의 청명함이 돋보이고 회색빛 마음마저 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벽지와 소품도 이름과 어울리는 컨셉으로.. 꽃무늬 벽지


천장에 매달린 전구가 이 공간을 따뜻하게 덮혀줄것 같습니다.



옆 좌석의 모습입니다. 전구를 감싼 갓이 인상적입니다.


살짝 달콤한 소스를 끼얹은 샐러드



발사믹 소스를 찍어먹었던 오징어 먹물빵, 구운감자, 바게트빵.



토마토 소스를 끼얹은 파스타


까르보나라 파스타





푸딩으로 마무리되는 디저트


집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와는 비교 불가_ 개성없는 무늬만 커피..



밍밍한 커피 대신 레몬 조각이 담긴 홍차가 훨씬 좋았습니다.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와인은 통과했습니다..견적이 조금 많이 나올 것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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