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게, 하고 싶다_김성현*김지현

寶物倉庫 2011. 11. 1. 10:07

 

잠깐 시간 여유가 생겨 들어간 반디엔루니스.

가판대에 쌓여진 많은 책 가운데 상큼한 색상의 표지가 눈에 들어 왔다.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건 아니고 잠시 펼쳐서 살펴본 내용이 신선했다. 이렇게 창업을 시작한 사람도 있구나. 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 속에 녹여낸 노력과 열정이 묻어 나오는 대목에서 감탄을 한다. 발목을 잡는 제약 조건을 오히려 발판삼아 풀어낸 독특한 창업노하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즐겁게 장사하기 수칙

* 좋아하는 것을 택한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번다. 이상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가게들을 보면 생활속에서 의외로 쉽게 지나치고 간과하는 부분들을 실마리로 풀어나가고 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그런 아이템은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무언가를 더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점점 진화해 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 자신을 상품화시켜 브랜드가 되는 경우. 작은 가게, 노점이라도 이제는 전문성이 담보 되야 함을 상기시킨다. 결국 스스로의 SWOT 분석 정도는 필요하다. 결국 가장 자신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사례가 소개된다. 

* 도전과 실험을 즐긴다. : 순발력, 유연성, 트렌드를 읽는 안목이 필수다. 변화와 물리적 환경에 제한이 많은 노점, 임대점는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얻어진 소중한 경험이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고 매장을 가지게 될 때 소중한 자신이 됨을 일꺠운다. 시행착오는 적은 비용으로 치는 것이 좋다.


일일이 각 가게의 소개 보다는 저자가 위의 3가지로 요약한 대목이 마음에 와닿는다. 스스로가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타인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고 꾸려가는데 손색이 없는 내용이다. 그들만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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