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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빛둥둥섬_한강
    칸의視線 2011. 6. 19. 12:24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맥주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마침 대한민국 오페라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한강 수변에서 멋진 막을 올렸습니다. 공연을 배경으로 좋은 날씨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한강에 떠 있는 새빛둥둥섬(Floating Islands)의 멋진 조명을 바라보며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삼각대를 준비한 많은 사진작가를 마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 LED 조명의 화려한 변신에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토요일 저녁 꼭 한 번 가리라 맘먹었는데 어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산소 결핍으로 두통을 일으킵니다. 정오 부터 바삐 움직여서 음식 준비하고 사촌 동생 내외와 이곳을 찾았지요. 역시 오길 잘했습니다. 뜨거운 태양 빛도 고개를 숙인 여름 밤을 즐깁니다. 선선한 바람이 상쾌하게 합니다.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자신의 저서 "Onward"에서 비틀즈와 스타벅스 둘 다
    "사람들의 삶에서 기억의 표지 역할을 해주는 아이콘"으로 표현합니다. 새빛둥둥섬, Floating Islands 한강 수변공간 저녁 풍경의 icon으로 등장합니다.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채를 선사하는 LED조명이 IT와 결합하여 한 단계 진보된 경관을 제시합니다. 강변을 색체로 물들였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주위가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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