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백숙과 닭죽

칸의視線 2011. 3. 3. 23:03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간만에 식구들과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오골계 백숙과 닭죽을 나눠 먹었습니다.
맛난 반찬이 곁들어지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어머님의 손맛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새삼  느낍니다. 감칠맛에 대한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혀에 착착 달라붙는 맛. 보통 쓸수 있는 문장으로 가름합니다. 후식으로 빠아간 방울 토마토를 보는 순간 아이폰을 들이대며 셔터를 누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색상에 꽂혀 찰칵 찰칵. 시쳇말로 특제소스가 들어간 야채과일 샐러드 양상치에 가려졌지만 그 뒤에는 맛난 제철과일과 말린과일 숨겨져 있답니다. 아내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요목조목 물어봤는데 만들어진 소스는 뭔가가 많이 혼합이 되었네요. 그냥 나오는 맛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즐겁게 맛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보내고 귀가를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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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0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03 23: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진수성찬 이네요. 부럽습니다. :)

  2.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1.03.04 07: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정말로 저도 진수성찬 함 받아보고 싶네요.. 너무 맛나보입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3.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3.04 08: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엄마가해준 요리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3.04 17:27 신고 Modify/Delete Reply

    뭐니뭐니해도 어머님의 손맛이 최고지요...^^
    사진을보니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03.04 21:58 Modify/Delete Reply

    오골계 백숙을 잡수시면서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니 정말 진수성찬을 따로 찾으시는 건가요?
    저는 아직 오골계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꿀꺽 ㅎ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3.05 00:42 신고 Modify/Delete

      오골계. 시골에서 닭을 키우는데 마지막까지 아버님께 잡히지 않고 버틴 친구.
      제일 늦게 식탁에 올라왔습니다.
      "mark"님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봄이 한 발짝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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