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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 조카_SY
    칸의視線 2008. 6.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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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보셔요!

    요즘 아이들이 영악하다고 들었지만
    요 쪼매난 조카와 대화를 하다보니 아~! 그렇구나 하고 실감을 합니다.
    초지일관 자신의 주장을 천천히 또박또박 절대 물러섬이 없이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똑바로 상대방을 쳐다보면서 말입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면 살짝 포즈를 취합니다. 오나전 "공주"
    윙크도 하고 손가락을 사진처럼 가리키기도 합니다.
    바로 위 언니가 있는데 나중에 휘어잡을것 같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드는데 Wow를 아내와 함께 외쳤습니다.
    요즘 얘들이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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