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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타고 가을로~
    칸의視線 2008. 9.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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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늘한 기운이 이른 출근길에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한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차창에 들이치며 한가로운 하품이 터져나오는 가을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굴리고 싶어집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난 뒤끝에 쳐진 심신과 마음이 이 계절에는 회복이 되겠지요.

       명절도 지나가고 9월의 마감은 다가왔지만 작년 9월 29일 시작한 것만 같은 저의 블로그가 이제 일년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날이 저의 생일이구요..겹으로 다가옵니다. 지난해를 떠올려보니 여름의 안녕을 고하고 자축하는 기념으로 을밀대에서 냉면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중 한 분은 르완다에서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저에게 처음으로 블로그를 권하며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신 Evelina님은 서해바다 건너 베이징 출장 중인가요? 오늘은 앞당겨서 자축을 하려고 합니다. 약간의 여유가 흘러나오는 토요일 저녁 귀여운 케잌하나 사놓고 촛불 하나 밝혀 보려고 합니다. 돐잔치 사진은 별도로 포스팅 합니다.
       자전거가 지나간 자리에 시간의 흔적이 남듯이 토요일 아침의 여유를 여기에 남겨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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