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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HoHo Myoll_상수동
    작은旅行 2007. 12. 19. 20:03

     야밤에 외출을 감행한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단다. 내부에 캠핑카가 자리 한다는 소식에 정말! 그래 가보자. 이렇게 일요일 밤 홍대앞 문화를 즐긴다. 위치는 극동방송국 옆 쉽게 눈에 포착된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긴 겨울밤에 달 보러 집 밖을 나서는 것이다. 따끈한 드립커피와 머핀이 촉촉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전형적인 일본스타일이다. 아르바이트 구인광고 역시 일본어다. J-POP이 공간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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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이 튀어 나와 악수 할 것 같은 명함이다. 개성 만점이다. 말 그대로 디자인된 Namecard 이런 명함 받으면 고이 명함집에 모셔둔다. 정성이 가득하다. 메뉴판을 건지지 못해서 아쉽다. 이쁜데 통과, 계산하고 나갈때 명함 한장은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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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바닥의 간판이다. 남들이 담는 사진이라서 나도 따라 한다. 예쁘니까 찍는다. 다른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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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면 간판이 가지런 하게 정리되었다. 과장되지 않아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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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LL PULL ! 
     힘차게 당기세요 ! 그럼
    2008년의 세상이 열립니다.
    12월 겨울의 중심에서
    한 해의 마감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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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좌측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만납니다. 여기에 착석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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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캠핑카를 여기서 봅니다. 이곳이 주방 일부분의 역할을 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차를 내오는 장소. 그럼 폭스바겐으로 한 바뀌 돌아봅시다.
    뛰뛰 빵빵 ~ 비끼,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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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내부를 주방으로 꾸몄습니다. 쉴 사이 없이 셔터 누르게 만듭니다.
    따뜻한 색감의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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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스러운 외계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형인데 합석 하면 됩니다.
      캠핑카 뒤에 좌석이 마련되었네요 ET만 아니면 여기 앉아 보려고 했는데 시선이 따가워서 일단 피하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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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 COUNTER 타입의 테이블 입니다. 옆에 나란히 앉는 것 보다 마주하지 않아서 시선이 덜 불편합니다.
     잠깐 책 보기도 좋았습니다. 몇권 제목 메모해서 주문을 날립니다. 원목의 친근감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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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색상이 은근히 시선을 주목시킵니다. 신경쓰지 않은 듯 하지만 치열하게 그리고 지우고 한
    스케치가 떠올려 집니다. 컨셉이 확실하면 쉽게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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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칸 마다 이야기 보따리가 커 보입니다. 당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 수신 감도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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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이 와서 수다 떨기 좋은 탁자 입니다. 널찍 하지요. 노트북에서 동영상 한 편 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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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립커피가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홍차와 머핀을 먹고 왔습니다. 리필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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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 없이 고냥마마 벽시계 등장. 딱 일본 스타일 입니다.  고양이가 빠지면 얘기가 안됩니다. 미욜이는 이집 고양이 이름이랍니다. 급 실망하고 말았답니다. 조금은 의미있는 이름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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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로 위에서 손을 비빌 만큼은 춥지 않습니다. 마음이 움쳐려 듭니까? 사랑을 시작하셔야 겠군요.
    이상 홍대앞 카페 호호미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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