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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나무아래_이대앞
    칸의視線 2010. 7. 31. 23:37

    이대 앞에서 대략적인 위치만 파악한 뒤 움직였다. 한마디로 찾아 헤멘다.
    지인의 소개로 마침 신촌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을 결정. 그것도 골목안에 있다하여 찾기는 어렵겠다 싶었는데 길에서 멋진 수제 입간판을 만난다. 드립커피도 커피지만 수제초콜릿이 좋다는 소문을 입수하여 탐방을 하기로 한다.



    오렌지색 자전거. 접혀진 자전거 핸들에 커피간판이~! 실제 타고 다닐까?
    많이 보는 입구 모습이다.  이 골목 끝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나무아래...


    인사동 쌈지길 지하계단 입구에서 봤던 그림이 여기로 옮겨왔나?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직 비어 있는 자리가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멋진 그림으로 채워질 것을 기대해 본다.


    좌절금지, 청춘불패, 테디베어 비어 있음 쓸쓸할 것만 같은 좌석을 차지하고 있음. 비오는 날은 덜 쓸쓸할 것 같다.


    이 공간에 로스터가 2개 통돌이1개 역시 생두를 볶을 나는 향기는 저를 매혹시킵니다.
    향기에 취하지요.


    허니 브레드 커피가 리필이 가능하여 달콤하고 두툼한 토스트를 주문합니다.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 맛도 Good~!


    테디베어, 곰돌이 아우가 얌전히 앉아 있네요. 아래에 매달린 꼬마 밀크저그가 넘 귀여웠답니다. 울 집에도 몇개 있어요.


    나무아래 메뉴판 표지
    깔끔합니다. Hand Drip Coffee & chocolate 이라는 명칭이 적혀있죠. 박모 판화가의 느낌이 드는 메뉴판이었습니다.


    초콜릿 메뉴판
    다른 카페에서 맛나기 힘든 초콜릿 메뉴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립커피를 주문하면 인원수에 따라 초쿄릿을 맛볼 수 있게 나옵니다.

     
    초콜릿과정/쇼콜라띠에
    초콜릿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십시요.
    Wi-Fi가 되어 넷북으로 검색하고 다운 받은 동영상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의자밑에 전원플러그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이점 안심하셔요. 배터리가 아무리 빵빵해도 불안했는데 가볍게 플러그를 꽂을 수 있어서 맘에 들었답니다. 작지만 알찬 공간 나무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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