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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타_ZINO FRANCESCATTI_이대후문
    작은旅行 2008. 1. 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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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 할인으로 영화를 보고 빨간날 오후 그냥 컴백홈 할 수 있나요. 가볍게 햇살을 받으며 지난 번 눈여겨 봤던 장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파스타 전문점 "지노 프란체스카티" 약간은 이른 시간에 도착하다보니 고즈넉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Only Lunch로 코스A에 주문을 날립니다. 파스타는 입맛에 맞게 각각 고르고 이와 더블어 약간 매콤하게 소스를 부탁드리니 Yes하고 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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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 Dark Brown 컬러가 주조색으로 적응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 바로 분위기 접수 합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단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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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포카치오 빵을 먹을 때면 으례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를 약간 섞은 것이 접시에 같이 나와 빵을 찍어 먹게 하죠. 간장같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저게 식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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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푼 & 포크 & 나이크 그리고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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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샐러드_ Insalata M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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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ta_Zuppa di Mare 

    입맛이 구식이라 느끼한 크림소스는 제외하고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를 선택하였습니다. 넘 맛있어요.~!
    꽃게가 들어가서 정말 시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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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ta_Frutti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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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식으로 커피를 주문하였는데 글쎄 설탕이 이렇게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감각이 살짝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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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가 차분하지요 벽에 걸린 그림들로 분위기가 한 껏 고조됩니다. 이야기도 조용조용 해야 할 것은 공간연출.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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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은 공간의 성격을 정의

     은은한 불빛이 쌀쌀한 겨울을 푸근하게 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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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클래식 음악이 이곳을 가드채우니 여간 즐거운게 아닙니다. 잠시 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을 보는 재미에 한 시간 정도를 소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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