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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의 액세서리
    칸의視線 2008. 10.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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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사용하면 금상첨화지만 과하면 이것처럼 꼴불견도 없다. 남자의 액세서리 뭐가 있을까? 하고 떠올려 보지만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남자용은 종류는 많지 않다. 하지만 여성의 액세서리 못지않게 갖추기 시작하면 서랍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다. 타이핀, 커프스링크, 서스펜더 등등. 뭐 다들아시겠지만 벨트와 동시에 서스펜더(일명 멜빵) 함께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액세서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양말일까? 여기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구별하기가 애매하다. 구두와 바지컬러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되지만 검정색 구두에 반드시 검정 양말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답답해 보인다. 
       평상시 항상 휴대하게 되는 지갑, 키홀더, 명함케이스, 필기도구 등은 가방에 챙겨 넣고 다닌다. 거기에 계산기나 닌텐도가 추가되기도 한다. 요즘은 PMP, MP3가 필수품목이 되어버렸다. 이러니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니 액세서리와 일상용품의 경계가 모호해져 버렸다. 외부 미팅시에 꺼내드는 필기구와 다이어리에도 신경이 쓰인다. 노트북 PC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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