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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다리
    카테고리 없음 2009. 7. 30. 01:09
    너무 두들기지 말자.
    깨기지 직전까지 두드려보고 싶지만 지나치면 깨진다. 
    절묘한 타이밍을 찾는 것이 핵심.
    이리 저리 너무 재다보니 깨져버린 돌다리를 보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지만.

    판매자와 구매자와의 줄다리기에 줄이 끊어지는 불상사가 자주 벌어진다. 금간 신뢰는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선수 치며 불량 고객을 정리하고 새로운 고객을 찾아 나선다. 보수적인 시각이 득세하는 현실이다 보니 요모조모 따져보고, 시간을 두고 지켜 보기를 반복. 물건 납품한 후 불안하고,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보니 매출채권보험에 몸을 기댄다. 아무 회사나 가입시켜주지 않는다.
    차떼고 포떼고 나니 굵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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