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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투어_LINETOUR
    칸의視線 2011. 8. 30. 08:55
    나는 강지욱을 본부장으로 발령낸 적이 없다.
    여인의 향기에 등장하는 여행사 라인투어, 하나투어 글자만 바꿔서 드라마에 나온다. 공교롭게도 나의 블로그 주소와 동일한 이름 어떻게 해서 Linetour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이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이렇다. 천리안, 하이텔 시절 그리고 1996년 신입사원으로 활약하던 설계팀에서 사용하려고 직원 공모로 뽑은 I.D 이다. 선으로 이뤄진 설계도가 소통의 도구인 관계로 선의 여행이라는 의미에 대해 모두가 공감 하였고, 그 당시 멋진 이름이라고 만족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2007년 9월 개인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면서 "Kah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이미 선점이 되어 블로그 주소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러던 차에 예전에 사용했던 Linetour가 떠올랐고, 마침 다른 사용자가 없어서 지금의 주소가 되었다. 다들 여행사 아니나며 묻는 블로거가 많았지만 여행사는 아닙니다. 아무튼 아내가 즐겨 시청하는 드라마로 라인투어 명칭을 듣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로 여행사를 만들까요? 한 때는 건축여행사 창업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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