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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량지_전남 화순
    칸의視線 2010. 5. 16. 21:47
    뒤늦은 나들이
    벚꽃이 만개할 무렵에 가야하는데 시기를 놓쳤고, 간만에 위치 확인차 다녀옵니다. 과연 많은 포토그래퍼가 찾을 만큼 멋진 풍광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출렁이는 물결도 좋다는 때늦은 방문객의 말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벚꽃이 필 무렵에는 삼각대를 펼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좁은 입구를 거쳐오다 보니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출사지. 주민들의 불편도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농촌은 한참 바쁠 무렵 외지인의 방문이 그리 반갑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때를 놓쳤어도 여전히 삼각대를 펼치고 셔터를 누르는 방문객이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물에 비친 멋진 벚꽃의 반영을 담아 보렵니다.



    왼쪽 두장의 사진이 세량지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야 겠습니다.


    밀려 드는 차량으로 입구를 아예 쇠사슬로 봉쇄를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600~700m를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만, 잠깐의 걷기가 싫어서 그곳까지 차를 가지고 가는 방문객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입구 봉쇄라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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