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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러브커피
    칸의視線 2008. 8. 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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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몸과 맘을 달래기 위해서 먼저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는다.
    방배동 먹자골목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커피전문점 외부 모습은 흡사 지난해 커피프린스를 연상시킨다.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문을 열어 젖힌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게 목재의 향기가 쏟아져 나올 만큼 많이 사용되었고, 칠이 잘된 합판은 정성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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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과 벽은 검게 칠해졌지만 그위에 투명 니스로 덧칠해져 바탕면의 느낌이 그대로 드러난다.
    조명들에 달린 사진들. 부분 조명으로 대낮이지만 아늑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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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이름 "아이러브커피" 가 그대로 컵에도 인쇄되어 있다. 이런 분위기 탓에 20대의 출입이 빈번했다. 늦은 오후였지만 자리가 금새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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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 역시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선택이 되었다. 홍대앞 aA에 진열된 의자를 보는 기분이었다. 더 많은 의자가 있었지만 메모리 용량의 한계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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