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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냉면/대림역
    칸의視線 2010. 8. 2. 22:46

    얼마전 스펀지2.0을 보다 冷Road 편에서 나온 냉면가게.
    아내의 직장과 가깝고 해서 더운 여름 지쳐보이기도 하여 저녁 식사를 여기서 하자고 했습니다.
    매스컴을 등에 업고 유명세를 탄 모양입니다. 역시나 더위에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1층은 자리가 없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계단바닥 꼬질꼬질 했습니다. 계단참에 화장실도 있어서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이왕 온것 냉면이 맛있다고 하니 먹어보기로 합니다.


    메뉴판이 조금은 촌스럽지만 그나름의 이유가 있어겠지요. 연변식 냉면을 취급하니 중국동포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듯 합니다.


     고급냉면과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냉면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메뉴가 뒷장에도 있으나 생략하고 저희는 닭똥집철판구이를 주문합니다. 冷Road  나온 음식은 고급냉면 입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빈자리가 없습니다. 주문을 하니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합니다. 기다리기로 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물냉면 주문이 많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그닥 시원하지는 않아서 실망.
    다른 가게와 크게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면음식만이 아니라 중국음식도 있어서 메뉴판에서 메뉴가 위에서 본것 외에 4 페이지가 더있습니다.



    반찬은 위의 딱 2가지 양배추가 많이 등장합니다. 물론 냉면에도 있습니다. 땅콩은 어딜가나 빠지지 않네요.


    冷Road 에 소개된 고급냉면 등장..화면에 나왔던 그대로 입니다.
    조금 시원했으면 좋았는데 실망.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양도 저에게는 아쉬웠습니다. 곱배기 좋아요~!


    닭똥집 철판구이를 냉면 외에 큰맘 먹고 주문했는데 옆테이블과 바뀌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밀려드는 사람에 서빙하는 분들이 혼동한 것 같습니다. 기분 Down.. 배가 고파서 주섬주섬 먹었습니다. 맛은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여름에 가신다면 시간대를 잘 고려하셔셔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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