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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카
    칸의視線 2011. 5. 22. 00:00
    똑딱이 고객센터에 맡기고 바로 이 차를 따라 나왔는데 옆에서 보니 럭셔리한 웨딩카.
    리무진을 능가하는 길이에 순간 입이 쩌~억.
    몇 명이나 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거리를 갈때 온 가족이 함께 타고 가면 마주보고 대화 하기가 편하겠죠? 부모님과 타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단둘이 타기에는 넓은 공간이 아깝게 보입니다. 내부에는 냉장고에 와인도 좋지만 저는 깊은 유리컵에 얼음 잔뜩 넣은 Dutch Coffee를 마시고 싶습니다.

    제가 봤던 최고의 웨딩카는 사촌 동생 결혼식때 그 친구 아버님의 지인이 운전기사와 함께 빌려준 "마이바흐". 말로만 들었던 차를 눈으로 확인 했던 날, 2006년 5월의 토요일 오후. 그 기억과 겹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타고 나들이 가고픈 생각 등등 여러 상상이 머릿속에 스쳐갑니다.
    괜히 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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