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니스 정원_풍경
    작은旅行 2009. 5. 11. 21:16


    안산/유니스의 정원 (Eunice's Garden)

    2년 전 겨울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았습니다. 실록의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인상적인 보라색 벽.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외벽의 컬러 입니다. 쥔장의 안목이 대단합니다. 멋진 로고가의 Sign이 불을 밝히는 저녁이면 아름답겠죠. 여동생이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하면서 정착한 안산입니다. 벌써 1년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때 이곳을 함께 찾았습니다.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따갑게 했지만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푸르름으로 가득하리라 생각하고 다시 산책을 합니다. 역시 저희 커플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방문객이 늘어납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지어진 새집입니다. 실제로 새가 거주는 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노출이 되다보니 둥지를 틀기에는 인간의 시선이 부담스럽겠죠.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이 문을 스쳐지나간것 같습니다.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를 않았습니다. 오늘 새삼스럽게 멋진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세워진 단순한 이지만 이날 만큼은새롭게 보입니다.




    담쟁이 넝쿨이 나무에 의지하여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푸르른 기둥으로 변해있겠죠.
    나무가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솟대와 단풍. 귀여워서 보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강아지 같기도 하고 모양새가 독특하죠?




     숲이라 금연구역입니다. 숲과 정원이 섞여 있습니다. 정원의 경계가 멋지지 않습니까?




    바닥에 멋진 아트타일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양과 로고가 알알이 박혀 빛을 내고 있습니다.






    직접 버섯을 기르는 장소. 여기서 식재료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2부로 이어집니다.


    '작은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의 오아시스_선유도공원  (28) 2009.05.20
    유니스 정원_꽃과 음식  (18) 2009.05.11
    Olympic Park_방이동  (22) 2009.05.06
    한강시민공원_반포지구  (22) 2009.05.03
    차이나타운_인천 북성동  (19) 2009.04.2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