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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의視線 2008. 6.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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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을 마치고 피로연 장소로 이동합니다. 알림판이 방향 표시를 잘 해놨네요.
    이런 행사를 자주하는 장소이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찰칵~! 한 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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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일본측 신부 친구분들은 사진 촬영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대부분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쥐고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신랑측과는 대조되는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촬영 광경을 지켜봅니다.
    기록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옆나라 사람들의 행동은 여기서도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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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배치도.
    결혼식 피로연 장소에서 A4 Size로 좌석과 이름 석자가 인쇄된 배치도는 처음 받아들었습니다.
    장장 4시간에 걸쳐 3부로 나뉘어진 피로연 정말이지 "우~와"하는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터져나옵니다.
    여기저기 세심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고 좋은 경험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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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인데 좌측에는 신랑 신부에 대한 소개, 우측에는 오늘의 맛난 메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4시간에 걸쳐서 차근차근 적절한 타이밍에 음식이 서빙되었습니다. 기분이 살짝 올라가는 느낌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런 메뉴판 피로연에서 만나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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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에 펼쳐진 식기들과 디스플레이 소품이 멋집니다. 우~후!
    살짝 아쉬울만 하면 순서대로 음식이 나옵니다. 생각해 보니 상당히 많이도 먹었습니다. 천천히 먹으니 더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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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저의 스타일 음식. 깔끔하고 담백한 해산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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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커피와 함께한 디저트. 소스가 무엇이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인상적인 요리였습니다.
    사진 찍고 먹는데 살짝 기울다 보니 메인 메뉴 사진이 없습니다. 이것 마저 올리면 돌 날아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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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고 나오면서 아쉬움에 한 컷~!
    아무튼 기억에 길이 길이 남는 결혼식과 피로연이었습니다. 합해서 5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날 밤 가족들과 결혼식 이야기로 무척 즐거웠습니다.

    "훈" & "미유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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