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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神이 강림하사~!
    칸의視線 2008. 6. 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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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神"


    강림하셨습니다.
    지름神 退治  부적이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30초간 보고 있으면 지름의지가 줄어듭니다. 책상앞에 붙여 놓으면 지림신을 막아줍니다."
    라고 적힌 부적을 벽에 붙여놨지만 허망한 말이고, 쓸데없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L"렌즈 삼총사 로망에 빠져 허우적대는 영혼이 호주머니를 털어습니다.
    "강원도의 힘"이 아닌 "광각의 힘"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내 손에 들어왔습니다.
    바디와 궁합을 맞췄습니다.
    "짱"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스개 소리로 "뽀대 우선의 법칙"이 적용되는 일명 "꽃무늬 후드를" 뀡궈 봤습니다.
    포스 작렬 입니까?
    그닥 이뻐 보이지는 않지만 2% 아쉬운 화각이 필요했답니다.
    아내와 협상을 한 후 영입을 허락 받았습니다.
    물론 Mint Grade의 中古(일명 신동품 수준)입니다.
    업계 용어로 박스 풀세트 입니다.
    금딱지 스티커 붙은 정품 상자에 비닐커버까지 고스란히 담기고 B+W 필터가 짝꿍으로 따라갑니다.
    렌즈 신품 구입 한 적 없습니다.
    가격이 착해야 하니까요.
    궁합 맞춰 놓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열심히 셔터막이 고장나는 순간까지 눌러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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