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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日常_성북동
    작은旅行 2008. 2. 10. 19:03
    명절에 고향 내려 갔다 오는 것 역시
     일상이 된지 오래다.
    日常 이라는 궤도에서의 이탈
     성인이기에 이탈은 용서가 되겠죠?
    무료함의 두통에서 벗어나고파 성북동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CAFE 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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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차양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북동 복판에 고즈넉하게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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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신선한 커피
    커피도 볶는 집
    02-76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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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서 발견합니다.
    원두를 담는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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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런하게 찻잔과 접시가
    그리고 빨간 장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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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소를 담은 엽서가 바짝 마른
    나뭇가지에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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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질수 없는 메뉴판
    넉넉한 쥔장의 리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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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이 배려가 돋보이는
    금테 두른 찻잔과 받침
    뒷를 살짝 살펴보니
    울 이모가 귀국하면서 살짝 보여준
    노리다케_일본 답게 깔끔한 마무리
    원두커피도 커피지만 그에 어울리는
    이런 찻잔과 받침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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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적으로 주문을 날리는 주 메뉴 베이글
    전자렌지에 돌려져 나옵니다
    살짝 달콤한 쨈과 무덤덤한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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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앞에 지점이 있네요.
    성북동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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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에 달력 & Zodiac 1, 2
    그리고 홍차, 커피, 쵸콜릿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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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된 신선한 원두커피
    빨간 리본으로 잘 묶여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향기라는
    감흥을 전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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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책
    "나눔, 그래서 살 만한 세상"
    애처로운 발에 살짝 찔린 침
    "최광호 사진집"

    별반 기대를 하고 간 카페는 아니었다.
    고즈넉함에 살짝 발을 내딛었는데 의외로 느낌 좋은 공간
    서글서글한 쥔장의 배려에 따뜻함이 묻어나온다.
    굳이 인테리어를 설명하자면 젠(ZEN)스타일에 악센트를
    책장에 담겨진 책_건축, 사진, 홍차, 커피, 초콜릿 등등
    전직이 살짝 궁금해 진다. 발이 상당히 깊숙하게 빠졌을 때 필요한 서적이다.
    작품성 있는 찻잔과 받침에 푹 빠지고 마는 기회를 얻었고,
    커피의 풍미를 더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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