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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빙수
    칸의視線 2011. 8. 1. 00:52



    잠시 비가 갠 토요일 점심을 먹고 근처에서 본 커피하우스에 갑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모넬리 머신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저는 덮지만 뜨거운 카페라떼를 그리고 시원하게 팥빙수를 주문합니다. 잠시 더위를 잊고 달콤함에 입주위가 올라갑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빙수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보니 주문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날은 메뉴판에 적힌 팥빙수에 꽂혀서 입안이 얼얼합니다. 눈꽃빙수는 아니지만 사각사각 얼음의 소리가 괜챦습니다.
    시원한 한 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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