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視線

과천역

칸의공간 2012. 3. 8. 00:15



늦은 밤 과천역의 지하 연결통로에 인기척이 없습니다.
긴 복도에 파릇파릇한 형광등 불빛만 바닥에 비추는 밤. 자정이 가까워 졌나 봅니다.
누군가의 퇴근글을 밝혀주는 하얀 빛을 따라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