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視線

용산역의 점등

칸의공간 2011. 11. 14. 21:49


연말이 다가옵니다. 11월 중순
나무에 칭칭 동여맨 전등이 보기에는 그럴 듯 합니다만 나무 입장에는 고통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니 어깨는 움츠러들고 쓸쓸합니다.  용산의 밤이 전등빛으로 물들었지만 월요일 저녁은 여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