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視線

한 해의 끝에

칸의공간 2009. 12. 2. 08:51


    올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마음이 바뻐집니다. 연하장부터 시작하여 연말 결산준비, 내년 계획 등등..
거래처 배포용 탁상 달력과 연하장 상자는 이미 도착하여 사무실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극과 극을 달린 2년을  격다보니 2010년은 어떠할지 궁금해지죠..평상시만 같아 달라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일들과 시름하다 보니 지치기도 합니다. 다음주 부터 송년모임 스케쥴이 꽉 잡혀있고, 옆지기가 Master로 있는 Daum Cafe 모임도 도와줘야 합니다. 수위조절을 잘하는 12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