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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1 전기 재봉틀 방석을 리폼하다 (2)
  2. 2008.09.06 남자의 옷장 (18)

전기 재봉틀 방석을 리폼하다

칸의視線 2011. 10. 21. 10:01



방석 커버를 구입할까 말까하다? 새로 만들기로 합의
예정에 없던 재봉틀을 빌리러 동생집으로 갑니다. 얼마만에 구경하는 전기 재봉틀인지 모릅니다. 이사오면서 길이가 짧아진 커튼이 남아 있어서 방석 커버로 재활용 하기로 합니다. 새로 구입해서 교체할까 했지만 그래도 아내가 해보겠다고 하여 브라더미싱을 가져왔는데 사용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재봉틀 자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전무한 관계로 막막했습니다.

우선 사용설명서가 없다 보니 더욱 생경했습니다. 조카들이 가만 놔두지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장난꾸러기들이 이미 휴지통에 버렸을려나... 그래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방법이 있지 않겠냐는 의견 제시후 검색. 역시 동영상으로 설명합니다. 문제는 화면이 너무 작다는 사실. 한 번 플레이를 하면 중간중간 끊어서 볼 수도 없고 끝까지 가야합니다. 아내가 몇 번을 보고 시도를 하지만 실이 중간에서 빠져버리고, 어떤 경우에는 어느 부분이 꼭 끼어서 바늘이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여러 차례 시도끝에 드디어 작동을 시키고 완성을 시켰습니다. 지퍼도 그대로 재사용. 중간에 피곤했던 저는 먼저 잠자리에 들어 버려 완성품은 아침에 봅니다.

찬찬히 담아온 상자를 살펴보니 [내 스타일은 내가 만든다!] 멋진 문구 입니다.
글자 그대로 우리집표 방석 커버가 완성. 사실 재봉틀을 앞에 두고 고민하면서 주고 이야기가 더 재밌었습니다. 밋밋한 삶에 한 줄기 햇빛처럼 즐거운 대화를 안겨준 브라더미싱.. 자주 사용해 보고 필요하다면 신제품 구입도 고려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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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21 22: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니 재봉틀을 사용 하실줄 아세요 ?_?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11.10.22 07:21 신고 Modify/Delete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고 조금 사용해 봤습니다.
      워낙 재봉틀이 좋아서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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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옷장

칸의視線 2008. 9. 6. 14: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찌 지내나 싶어서 전화를 했더니만 즐거운 소식을 사촌동생이 들려준다. 사실 분명히 졸업은 했는데 취업이 궁금해서였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니 GM대우에서 연수중이란다. WOW~! 우선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고 그간의 얘기를 들었다. 올 연말까지는 전사업장을 돌면서 OJT교육을 받는단다. 그리하여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 만나기로 약속하고 수화기를 내렸다. 아내와 한참을 얘기하다 입사 선물로 뭐가 좋을까 이리 저리 생각을 해본다. 먼저 나의 초년병 시절을 떠올려 보니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 남자에게 있어서 여전히 첫인상을 좌우하는 초병이다. 교과서 같은 얘기지만 남자의 옷 역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시행착오가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나 역시 몇 벌의 수트를 통째로 분리수거함에 넣은 사실을 고백한다. 그 옷이 담긴 컨테이너. " 옷장".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그에게 무엇이 진짜 자신만의 스타일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차례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옷장에 담는다면, 자신의 진짜 인생을 완성하는 과정과 궤도를 같이하는 것이다.

이제 정말 옷장을 통제해야 하는 출발점이다. 이 시기에 중복되는 의류가 발생한다. 문제는 소요되는 경제적인 부담이 높다는 점이다. 그래서 스스로 남자의 옷에 관한 서적을 구입하고 챙기기 시작했었다. 한마디 과소비를 억제할 수 있었고 불필요한 옷이 생기기 않았다. 연휴에 만나면 다른 중요한 이야기와 더블어 남자의 옷장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물론 멋진 선물과 함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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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09.07 14: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왼쪽 파란색의 셔츠를 전 좋아합니다. 정장을 입고 출근할일은 0%이지만,
    여름엔 반바지(7보바지)도 입고 출근을 하죠..ㅎㅎ
    사촌동생분 취업 축하드리구요..그러고 보니 사회 초년병에게는 옷값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7 23:38 신고 Modify/Delete

      입사 초기에 투입되는 의류비.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캐주얼 복장으로 입고다니다 회사 옮기면서 정장을 입고 다닐려니 조금 불편합니다.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07 20: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이셔츠와 타이만 선택을 잘한다면 슈트자체는 기본만 갖추고 있어도 충분히 활용을 많이 할 수 있을듯 해요. 물론 그것이 힘드니깐 늘상 문제지만요. 하하;; 전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옷에 대해선 그다지 욕심이 없지만 남자분들 와이셔츠 저런빛깔 선택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봐져요. 뭐랄까...저런건 아무나 입는것도 아니고 아무나 어울리지도 않는거 같아요. 넘 이쁘네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7 23:44 신고 Modify/Delete

      유행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트. 기본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선택의 폭이 좁아서 당황스럽지요.
      특히 남성 구두는 검정색과 짙은 브라운 컬러 일색이어서 정말 맘에 안듭니다.
      왜 갈색은 없는지. Black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러고 보니 제게는 단 한 켤레입니다.

  3.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8.09.07 22: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단벌 ㅠ.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7 23:47 신고 Modify/Delete

      하절기 정장 최근에 한 벌 구입했었습니다. 그것도 거의 10년 만에 지출을 감행했습니다. 결론 합계 3벌.ㅎㅎ

  4.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07 23: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촌동생분께서 좋은곳에 취업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주로 이마트나 지마켓같은데서 저렴한 옷을 주로 구입해 입어서
    오죽하면 친구도..깔끔하고 메이커좀 입으라고..그래야 여자들이 다르게 본다면서 -_-;;
    남자의 옷장 이야기는 어떤지...꼭 포스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8 09:02 신고 Modify/Delete

      남자의 옷장 이야기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알량한 경험을 토대로 말입니다.
      우선 신체사이즈를 비롯한 체형과 피부색을 정확하게 파악하시면 방향 설정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9.08 08:21 Modify/Delete Reply

    셔츠는 무조건 하얀색!!!
    그 외에는 전혀 스타일이 없습니다.
    사회초년병..아..그리운 이야기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8 08:34 신고 Modify/Delete

      지금 울보스 스타일이 셔츠는 하얀색, 정장은 투버튼~!
      지금까지 자유스럽게 입고 다닌 터라 처음에는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좀 튀는 스타일이라서 그렇다고
      교과서에 없는 복장을 착용한건 아닙니다.
      워낙에 접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 생경했으리라 믿어야지요.

  6.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8.09.08 12:15 신고 Modify/Delete Reply

    친구 처음입사했을때 친구들 선물 어쩌다보니 죄다 넥타이-셔츠 본인도 넥타이 셔츠 넉넉히 준비했는데
    입사하고 나니, 자유복장ㅋㅋㅋ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8 15:07 신고 Modify/Delete

      넥타이 선물하려고 했는데 이 부분 확인해 보겠습니다.
      입사하고 나니 자유복장이라..ㅎㅎ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9.08 19:37 Modify/Delete Reply

    체크무늬 남방?(와셔츠)이 대세군요....
    갠적으론 왼쪽에서 세번째 옷이 맘에 드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9 00:01 신고 Modify/Delete

      "한성민"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자주 오실거죠?
      개인적으로 파란색 줄무늬 좋습니다.

  8.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09.09 00:13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이가 들수록 옷 차려입는 것이 귀찮아 지고 있습니다.ㅡㅜ"
    늘어나는 뱃살 덕에 옷은 점점 작아지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09 00:23 신고 Modify/Delete

      다행인지 지금까지 허리사이즈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장만한 바지를 지금까지 불편함 없이 입고 다닙니다.

  9.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11 00:01 신고 Modify/Delete Reply

    블루와이셔츠는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더랬죠^^
    호박은 완전 정장보다 세미정장 스탈을 좋아해요.. 깔끔하잖아요^^
    목부분이 축~ 늘어진 라운드 티셔츠는 왠지.. 쫌.. (--^) 긁적긁적..

    선선한 수욜밤입니다.
    유쾌한 하루 보내셨나여^^
    기분좋~~~은 꿈꾸시길 바래용^^

    ps 벌써 추석.. 호박은 조카들 용돈마련하러.. @@@@(/--)/뽀르르~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9.11 09:17 신고 Modify/Delete

      탤런트 유동근이 건축가로 나오면서 잉크블루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저도 2벌이 있다는 후문..

      축석 맞이로 사무실에서도 분주합니다. 전달할 것 전달하고 돌릴것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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