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02 소소한 지름 (12)
  2. 2011.11.08 Water Brewed Coffee (4)

소소한 지름

칸의視線 2012. 2. 2. 23:02



호기심이 발동하여 결국 클릭 몇 번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가 사용하여 원두커피를 내려마셨다는 그라인드리퍼(Grindripper)
원스탑으로  갈아서 바로 물만 부어 커피를 내려 마실수 있는 간편한 도구 입니다. 야외에서 돋보이는 기능을 발휘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부피도 그리 크지 않고 해서 매니아에게 매력적인 기구.
즉시 사용해 보니 역시 간편 합니다.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꽤나 비싼 가격에 원두와 함께 결제 들어갔습니다. 이것 저것 필요 없고 그라인드리퍼만 있으면 즉석에서 핸드드립으로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적습니다. 자주 마시는 편이라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3~4인용의 크기가 좀 더 큰 제품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요제품은 1~2인용. 혼자사는 분들에게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라인더의 관건은 원두를 갈았을 때 굵기 조절 입니다. 일정하게 잘 갈려야 하는데 이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줍니다.
색상은 검정색, 빨강색, 연두색이 있는데 무난하게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아내 역시 사용해 보더니 호감을 표시합니다. 간편성이 좋고 디자인이 멋지다고 합니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 또 하나의 도구가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따뜻한 겨울 밤 보내십시요. 저 커피 한 잔 내려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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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2
  1.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2.02.02 23:10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그라인더가 필요해서 그렇잖아도 추천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이것도 멋지네요! +ㅁ+
    에스프레스용 그라인더로는 쓰기 어렵겠죠?

    •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2.02.02 23:35 신고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수동을 찾아보려 했었는데 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2.03 01:36 신고 Modify/Delete

      카페 수준의 분말 굵기는 조금 어렵고 모카포트 까지는 가능합니다.
      에스프레스용 그라인더는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야합니다. 에쏘 수준은 금액이 상당하게 올라갑니다.
      전기제품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2.03 01:40 신고 Modify/Delete

      가정에서 에쏘는 추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순전히 기계의 힘으로 뽑아내는거라 업소용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굳이 에쏘를 추출한다면 일리 에쏘머신을 권하고 싶으나 이 역시 캡슐커피의 개당 단가가 녹녹치 않습니다.
      반면에 커피의 농도는 어중간한 카페에서 추출한 것 보다 잘 되었음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s://ennpitu.tistory.com BlogIcon ennpitu 2012.02.02 23: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저도 집에서 맛있는 커피 마셔 보는게 소원인데.. 부럽습니다.^^

  3. Favicon of https://winterstar.tistory.com BlogIcon 별 :D 2012.02.03 00:49 신고 Modify/Delete Reply

    비싸다는 말에 구매의욕이 사그라드네요.^^;

  4.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2.02.03 23:33 Modify/Delete Reply

    ㅎㅎ 저도 핸드밀 갖고 있는데...ㅋㅋㅋㅋ 일부러 핸드밀 샀어요... ㅋㅋㅋ 그것까지 전동으로 사면 너무 커피를 쉽게 먹는거 같아서..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2.04 00:38 신고 Modify/Delete

      "도플파란"님 방문 감사합니다.
      자주 많이 마시다 보니 핸드밀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전동그라인더를 구입했습니다.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2.02.16 17: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야외에서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전동 그라인더는 후지로얄 R550 이 가지고 싶지 말입니다...
    칼리타 손으로 가는 KH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후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2.17 11:15 신고 Modify/Delete

      부피가 적어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손으로 그라인딩 하는게 효율이 떨어져 페이마 전동그라인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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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Brewed Coffee

올댓커피 2011. 11. 8. 01:57

더치커피(Dutch Coffee)의 정확한 명칭은
냉침커피 Water Brewed coffee. 워터드립 Water drip 이라고 한다. 커피의 와인, 눈물의 커피라는 별칭을 가진 커피.

네덜란드 선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커피를 본국으로 가져가면서 개발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구체적인 사료는 없다. 반면에 인도네시아 커피가 쓰고 강해서 상대적으로 뜨겁지 않은 물로 추출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더치 커피는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 커피 성분이 녹아나오는 과정이 뜨거운 물로 추출할 때와는 다르게 일어나므로 카페인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미량은 아니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로 알려져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선호하는데 실제로 카페인은 수용성으로 찬물에서 용해도가 떨어져 느리게 녹아 나오지만 전혀 녹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추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카페인이 충분하게 녹아 나올 수 있어서 일반적인 커피에 버금가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더치 커피는 뜨거운 물로 추출할 때와는 달리 지용성 성분이 녹아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입안에서 느끼게 한다.
일반 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미 Flaver가 약해 물맛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용기나 외부의 냄새 등에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청결한 상태에서 추출을 해야한다.

* 워터 드립의 추출 방식은 침출식과 투과식으로 구별


1. 침출식은 물속에 커피가 담겨 있어 일정한 농도 이상을 얻기 힘들다. 침출식은 물과 커피를 혼합 한 후 12~24시간 냉장 보관한 다음 필터를 이용하여 여과를 하는데 냉장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생에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추출 후에는 되도록 빨리 음용하여 세균 증식에 따른 위험을 방지 할 수 있다.

2. 투과식은 계속 해서 물이 공급되어 커피 성분이 계속 녹아나와 침출식 보다 농도가 짙은 커피를 얻을 수 있다.

투과식은 완벽하게 소독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준비 과정에서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세균에 오염될 확률은 높아진다. 추출 도구는 대부분 공기에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공기중에 떠도는 먼지와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 따라서 완전 밀폐된 전용공간이나 냉장시설이 없는 곳에서 추출하는 것은 비위생적이고 위험하다.

* 워터 드립 추출 방법

워터 드립에는 분쇄된 커피를 사용하는데 이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힘에 의해서 추출되기 때문이다. 이 역시 분쇄도를 가늘게 할 수록 추출 시간이 길어져 쓴맛이 강해진다. 추출 속도는 1초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정도가 적당하며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늦으면 조절 코크를 조정하여 적정한 속도로 떨어지게 조정하면 된다. 중간 조정 역시 번거로운 부분이지만 꼭 확인해야 한다. 즉 상부 수조에 물이 적어지면 압력이 떨어지고 수압이 약해서 추출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사용되는 커피는 보통 풀시티 이상의 다크 로스팅 커피를 사용하며 갓 볶은 커피는 커피 내부의 탄산가스에 의해 여과기에서  넘칠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커피를 여과기에 다져넣은 후 추출하는 방법과 여과기에 커피를 담고 그 위에 여과지를 올려놓은 후 추출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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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08 2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흥미로운 커피의 세계 입니다. :)

  2. Favicon of http://hazels.tistory.com BlogIcon 바람곁에 2011.11.09 17:09 Modify/Delete Reply

    영어로 된 어느 자료에 보니 뜨거운 물로 추출한 일반 커피의 30%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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