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13 교보문고 글판 (18)
  2. 2008.01.01 L'encouragement, Op. 34_Fernando Sor

교보문고 글판

칸의視線 2011. 10. 13. 18:03


신논현역 5번출구 앞으로 나오는 순간
하얀 바탕에 멋진 문구가 교보문고 글판에 적혀 있었습니다.
저에게  위안을  주는 한 마디.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일본의 100세 할머니 시인 "사바타 도요"의 시 [약해지지 마]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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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8
  1.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1.10.13 22:04 신고 Modify/Delete Reply

    100세 할머니 편이 되어야 겠습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13 22:39 Modify/Delete Reply

    힘든일 다음에 웃음지을 날도 있겠죠. !!!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10.14 11: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짧은글이지만,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웃는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10.14 14:22 신고 Modify/Delete Reply

    햇살과 바람은 한쪽편만 들지 않아....
    맞는 말입니다.
    오늘 오후 제 가슴에 와 닿는 말이네요..

  5. Favicon of http://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10.14 16: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말입니다...
    한숨짓지 말아야겠네요.^^

  6.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0.16 00:2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그래도
    한숨 한 번 푹 쉬고 나면
    조금은 힘이 나는 거 같아요.

  7.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0.18 11: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언제나봐도 좋은거 같은 교보문고 글판입니다 :)

  8.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10.18 13:46 신고 Modify/Delete Reply

    100세 할아버지가 되면 저도 동의 할 수 있겠죠? ㅋㅋ

  9.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1.10.18 23:52 신고 Modify/Delete Reply

    학교에서 선생님이 어려운 문제를 내놓고 반드시 풀것같은 아이에게 풀어보라고 시킨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선 하나님도 우리를 믿고 계신다고 하지요.

  10.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1.10.18 23:52 신고 Modify/Delete Reply

    학교에서 선생님이 어려운 문제를 내놓고 반드시 풀것같은 아이에게 풀어보라고 시킨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선 하나님도 우리를 믿고 계신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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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couragement, Op. 34_Fernando Sor

寶物倉庫 2008. 1. 1. 07:48
    연주에 평균 14분이 소요되는 다소 긴 듀엣 곡이다. "위안"아니 "위로"를 받고 싶다면 탁월한 선택. 많은 연주자가 CD를 내놓았지만 정말 위안이 되었던 것은 Julian Bream & John Willams의 연주곡이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다른 수식 어구가 불필요하다. 교과서적이고 악보에 충실한 연주 그래서 제목 그대로의 느낌이 다가온다. 강약과 느림과 빠름의 적절한 구사는 탁월한 해석으로 보인다. 많은 연주자가 연주를 했지만 인상깊게 들었던 연주자는 가쯔히도 야마시다와 그의 여동생 나오코 야마시다의 연주. 한창 에너지가 넘쳐날 시기에 연주회장에서 들었던 그때의 전율이 느낄 수 있었다. 위의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같은 곡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전혀 달랐던 것이다. 그래서 재밌는 것이다. 똑같다면 식상한 곡으로 지루한 곡으로 치부될 수 있었지만 대표적인 듀엣곡은 다른 면모를 과시했다.
   20대 학창시절에 들었던 느낌과 지금의 감상에 대한 기분은 다르다. 세월도 변했고 느낌도 다르게 다가온다. 그래서 클래식인가? 절제되고 양감이 풍부한 브림과 윌리암스의 연주를 감상하자면 치열한 삶에 위안으로 삼고 싶다. 새해 첫 날 아침 이 곡으로 시작해 본다. 마음의 질서를 스스로 잡아가며 무자년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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