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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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 500칸의視線 2011. 5. 10. 00:10
소녀시대 버전의 비타 500 광고에서 봤지만 제품에 실린 사진은 처음 접합니다. 개인적으로 태연이 가수로서의 생명력은 오래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잠깐 먼 발치에서 보기는 봤습니다만 인파에 밀려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누가 얼마나 팔렸는지는 무관심. 광고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나는 어떻게 나의 상품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합니다. 팔리지 않는다고 걱정만 할게 아니라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광고 곧 돈 입니다. 공짜는 없는 법이고 쏟아 부어야 뭔가가 나옵니다. 매일 화분에 물 주듯이 바라보고 분석하고 상상하고 요모조모 바꿔보고 광고 문구도 살펴야 하고 그렇습니다. 핵심은 얼마나 지속가능하게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강해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아서 강한것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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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 이루는 밤칸의視線 2008. 7. 19. 08:15
얼음이 가득 담긴 차가운 음료만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침에는 Hot Coffee로 시작을 합니다. 뜨거운 땡볕이 계속되더니 새벽 빗줄기에 어둑 어둑한 차창 밖을 쳐다봅니다. 조금은 수은주가 내려갑니다. 짐정리 이후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더위에 집에 오면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자연스럽게 Early Bird가 되어갑니다. 눈 뜨면 다음날 아침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쳇말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토요일 다소 한산한 출근길이 여유롭습니다. 버스 좌석도 헐렁헐렁 합니다. 굵은 빗줄기가 차창에 맺히지만 기분은 나름 상쾌합니다. 바짓 가랑이는 비에 젖어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책정리에 잠못 이루는 밤은 오늘도 진행형. 보양식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병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