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7.14 블루큐라소 레몬 (4)
  2. 2012.07.09 플라잉팬 블루_이태원 (2)
  3. 2012.07.06 수지스_이태원 (4)
  4. 2012.02.29 타르트 (2)
  5. 2009.07.16 핫토리 키친_이태원 (18)
  6. 2008.09.21 남자의 셔츠 (10)

블루큐라소 레몬

칸의視線 2012.07.14 10:02

  

 

 

풍덩 빠지고 싶어지는 블루큐라소 레몬음료

파란 색깔이 지친 마음을 리프레쉬 시킵니다. 시원하십니까? 아니면 추워요?

이태원역 앞에서 모바일 샾에서 마셔보고 꽂혀서 시럽 주문날렸습니다..천연광천수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간편하게 사이다로 대신하고 과감하게 레몬 반쪽을 꽉 눌러서 즙을 투하시킵니다. 음~!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모히토민트 시럽도 함께 주문해서 왔습니다..다음 음료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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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팬 블루_이태원

칸의視線 2012.07.09 16:16

 

 

 

예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플라잉팬 블루, 레드, 화이트 가운데 이태원의 블루 입니다

디저트로 팬케익과 타르트가 나름 좋다는 풍문을 듣고 고고씽.

지난 번의 수지스와 맛은 별반 다르지 않았고 팬케익 위에 데코레이션이 다를 뿐입니다. 요즘 HOT한 장소로 떠오르다 보니 일요일 오후에도 인파로 북적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카페나 식당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맛 하나 때문에 다녀옵니다. 공간의 분위기는 모던과 클래식이 섞여 자연스러움이 베어나오게 했고 조명에서 클래식한 불빛이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괜히 주문했다 싶을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생수를 마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1만5천원으로 팬케익은 동일했습니다. 반면에 V.A.T 10%로는 별도..주차는 깔끔하게 용산구청(신청사) 지하로 들어갑니다. 휴일에도 여지없이 스티커가 발부되는 동네이오니 주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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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스_이태원

칸의視線 2012.07.06 18:19

 

 

 

팬케익이 괜챦다는 지인의 소개로 이태원에 갑니다.

녹사평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수월했습니다.

약간 올드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준비시간을 갖고 저녁 6시 예약을 미리 했었습니다.

유명세를 탓던 가게여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 수록 손님이 늘어납니다. 방문한 주목적은 오로지 팬케익을 맛보기 위하여...

평범한 맛이였고 가격에 비해서는 그닥이었습니다. 자리값 반영이 많이 된 것 같구요. 1만2천원의 팬케익에 토핑은 별도로 삼천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애플조림과 시나몬을 선택...데코레이션이 들어가니 모양새가 살아납니다.

뉴욕식 베이글을 주문했었는데 연어와 크림치즈가 범벅이 되어 비릿한 맛과 느끼한 맛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에 설명이 되었는데 왜 주문했는지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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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칸의視線 2012.02.29 23:57



 

연말에 만나고 올해는 처음. 지인의 회사 근처로 움직입니다. 이태원..
가볍게 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눌 겸 타르틴이라는 타르트 가게로 갑니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매장이 양쪽에 있습니다.

단음식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독 타르트에는 끌림이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루바브 타르트] 루바브는 야채의 일종이라며 옆지기가 알려줍니다. 가볍게 단맛이 나면서도 뒷맛이 새콤합니다. 실제 내용물은 작은데 넓은 접시에 그림을 그렸네요.




 

와일드베리 타르트 강렬한 색상에 시선이 갑니다. 세종류의 베리가 섞인 타르트.
왠지 주문을 날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스멀스멀 밀려옵니다.
새콤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룹니다.
역시 접시에  데코레이션이 함께 합니다.



레몬스퀘어.
한참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감시간이 다 되어 그대로 포장해서 들고 왔습니다. 맛보기를 못했습니다.

지인의 이런 저런 일을 듣다 보니 세대 차이를 실감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 친구를 중심으로 소통의 어려움이 이해가 됩니다. 많은 고민을 안고 이 시대를 건너가는 느낌. 저 역시 이해의 폭을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대의 말을 우선 경청해야 순조로운 관계 맺음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지혜롭게 해처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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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키친_이태원

칸의視線 2009.07.16 23:54

녹사평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남산3호 터널로 향하다 우회전 하얏트 호텔까지 이르는 길.
용산구 이태원2동, 행정구역상 "회나무길"로 명명되었지만 육군중앙경리단이 있어 "경리단길"로 알려진 곳이다.

최대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Bar Type의 퓨전 이자카야 "핫토리 키친"
자코비 버거를 다녀온 후 지인의 소개로 어제 저녁 다녀 왔습니다. 예약부터 어려웠다. 평일 저녁이라 쉽게 생각했는데 저녁7~8시 사이에만 받는다고 합니다. 결국 9시 45분이 되어서야 두 좌석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이태원에 도착.
키친이라고 해서 식당으로만 짐작을 했었는데 일본식 선술집으로 "FUSION IZAKAYA"라고 사인보드에 새겨져 있습니다. 도미뱃살 데리야키(20,000원), 샐러드우동(18,000원)이 기본메뉴로 돈까스나베, 연어그림소태, 새우튀김 등 매일 다른 음식을 내놓다. 오후 7시~새벽 2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샐러드와 우동이 하나가 된 "샐러드 우동" 넉넉한 그릇에 담겨 나온다.
소스의 깔끔함에 점수를 던집니다. 그릇이 "음식의 옷"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세팅이었습니다. 옆지기가 그릇에 열광하는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 나베" 사다리꼴의 접시에 국물과 함께 담겨 나옵니다.

가다랑어포가 토핑처럼 올려져 에어컨 바람에 살랑거린다. 이곳의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저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정갈한 맛을 상상했는데 실망스럽게도 치즈가 섞여 본래의 맛이 제거된 느낌. 깔끔함이 없어지고 느끼함이 입안에 가득.




사와(오렌지, 파인, 레몬) 각 6,000원. 바닥에 주스가 깔리고 토닉워터와 얼음이 넣어져 나옵니다. 컵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입이 닿는 부분의 Edge가 깍여 있어 독특합니다. 밑바닥의 두께가 있어 묵직하고 쉽게 넘어지지 않게 보이죠. 
아쉬운점은 제가 인근의 스탠딩 커피에서 얼음과 카페라테가  500ml의 용기에 담긴 커피를 받아들고 흡족했는데 여기의 사와를 받아들고 급 실망. 그래도 호가든컵의 용량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바로 눈앞에 보이는 상부장의 표면에 각국의 지폐와 사케의 라벨로 덮혀있습니다.


내멋대로 평가

1. 맛 / 상상했던 만큼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돈까스나베의 국물은 개인적으로 실망스럽습니다.
2. 분위기 / 어둑한 조명과 함께 편안함이 베어나오며 친한 친구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 경리단길의 유명세 때문인지 가격이 높습니다. 이점 감안 하시고 가십시요.
4. 공간 / 좁은 면적으로 좌석수가 적어 불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은 필수. 주말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5. 음악 /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요소로 분위기가 잘 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추자 노래도 흘러나옵니다.
6. 참고사항 / 비흡연자인 저로서는 담배 연기로 인해 곤혹스러웠습니다.  쾌적하지는 못하여 빨리 먹고 나왔습니다. 

** 총평 / 호불호가 극명하게 표출되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1. 가격대비 음식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만, 다소 비싸게 다가옵니다.
2. 다시 가고 싶나요? 라는 질문에는 "NO"
3. 2번의 "NO"의 이유는 담배연기가 싫었습니다.
4. 신주쿠 이자카야에서 자릿세라는 불편한 시스템에 의아했는데 여기서는 부가가치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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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셔츠

칸의視線 2008.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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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품의 목둘레와 팔길이가 나의 신체사이즈와 맞지 않아 맞춤셔츠를 하는 이태원을 찾게 되었다. 목둘레가 맞으면 팔길이가 짧고 팔길이가 맞으면 목둘레가 넉넉해서 보기가 싫은 경우다. 어느 기성품이나 대동소이. 결국 맞춤셔츠로 결론을 내렸다. 내 신체사이즈가 미국 친구들 M 사이즈에 해당하는 치수였다. 살짝 서구화된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 셔츠는 구입 당시 몇번 입어볼 뿐 결국 옷장에서 기나긴 잠을 자게된다. 입고 다니는 경우는 급해서 세탁을 하지 못하거나 다림질이 되지 않아서 밸런스가 무너진 셔츠를 간혹 입는다. 아쉬울 때는 넘어갈만 하다.

   이번에는 마침 이태원에 행차할 일이 있어서 해밀튼 셔츠에 맘먹고 들른다.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으리라 왜냐하면 2004년에 들려서 기록된 사이즈가 있고 하니 이번에는 다소 꽉 조였던 목둘레만 늘릴 생각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언제나 그렇듯 정해진 순서대로 고르면 된다. 가격대별 단, 목의 깃모양, 소매모양 및 이니셜, 가슴의 호주머니 부착여부, 뒷판의 주름 여부, 택배 결정을 하고 나면 완료..

  런닝셔츠 없이 셔츠만 입고다닐 요량으로 면 소재를 택했는데 역시 주름이 많이 간다. 그래서 매번 옆지기에게 구박을 받으면 내가 다림질한다며 모면하곤 한다. 혼방은 구김이 덜 간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내 몸에 착 달라붙는듯한 느낌에 감격한다. 그래서 맞춤셔츠를 계속해서 찾게된다. 신체는 변하기 마련이다. 옷에 내몸을 맞출수가 없기에 더욱 그렇다.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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