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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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자축합니다.칸의視線 2010. 9. 30. 12:19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저의 생일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어머님께 고맙다는 전화를 드렸습니다. 생일상의 미역국은 제가 아닌 어머님의 몫이니까요. 저를 낳아주시고 성장시켜 주신 부모님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다른 하나의 생일. 하루가 지나갔지만 바로 어제(개설:2007년 9월 29일)가 저의 블로그 3주년 입니다. 날짜를 기억하는 것은 바로 하루 상관으로 이어져 있어서 또렷하게 시작 날짜가 머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개인 홈피를 하고 싶었지만 컨텐츠의 문제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동호회 회원분이 보내주신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그닥 정체성 없는 블로그로 첫발을 내 딛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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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2008" Best Blogger 선정~!칸의視線 2008. 12. 18. 16:15
작년에 정말 한 없이 부러웠습니다. 난 언제나 내 블로그에 이 배지 걸어볼까? 하고 말입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언감생심..빨리 잊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고 고고씽.. 2008년 아직 날짜가 남았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내친김에 급기야 명함까지 달렸습니다. 개인비용을 들여서 티스로리에 제작 업체를 물어보고 종이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결정. 작년에 우수 블로거들에게 티스토리에서 만들어 주었던 명함입니다. 오렌지색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색상이다 보니 어떠한 변형도 없이 그대로 200장을 손에 쥐었습니다. 올해 들어 제가 12월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은 소망이었지만 마음에 간직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 2008년을 통과하는 기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