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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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칸의視線 2012. 2. 29. 23:57
연말에 만나고 올해는 처음. 지인의 회사 근처로 움직입니다. 이태원.. 가볍게 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눌 겸 타르틴이라는 타르트 가게로 갑니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매장이 양쪽에 있습니다. 단음식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독 타르트에는 끌림이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루바브 타르트] 루바브는 야채의 일종이라며 옆지기가 알려줍니다. 가볍게 단맛이 나면서도 뒷맛이 새콤합니다. 실제 내용물은 작은데 넓은 접시에 그림을 그렸네요. 와일드베리 타르트 강렬한 색상에 시선이 갑니다. 세종류의 베리가 섞인 타르트. 왠지 주문을 날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스멀스멀 밀려옵니다. 새콤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룹니다. 역시 접시에 데코레이션이 함께 합니다. 레몬스퀘어. 한참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감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