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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명함 & 보너스칸의視線 2011. 2. 11. 13:29
택배 도착 물건을 살펴보니 티스토리 보너스 선물[?] 도착. 발송한다는 공지를 봤는데 어제 두 손에 들어옵니다 간만에 마음이 환해졌고 개봉한 상자는 덤으로 받는 종합선물세트. 올해의 명함은 모바일의 흐름을 듬뿍 담았고, 말썽 많았던 몰스킨 제품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그리드페이퍼 형태의 아담한 노트(B5). 그리고 비닐냄새가 물씬 풍기는 커버에 담긴 티스토리 달력. 도메인 대신 선택한 명함에 눈길이 갑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다르지만 개선된 모습이 보입니다. 내친김에 그간 받았던 명함을 꺼내놓고 잠시 비교해 봅니다. 재질, 폰트, 색상, 로고 등의 변화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3년 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명함을 통해 반추해 봅니다. 개인신상인 휴대폰 번호와 성명은 삭제합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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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티스토리 달력칸의視線 2011. 1. 1. 13:26
잠시 잊고 있었는데 새해 티스토리 달력이 도착. 잔뜩 기대감을 갖고 개봉 헉~! 이게 뭡니까? 지퍼빽이 많이 터져서 두 손에 들어왔습니다. 로고도 예쁘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옆구리가 상처가 심합니다. 그 흔한 뿅뿅이 한 번 감아주지 않고 상자안에서 어지럽게 흔들렸겠지요. 여기저기 부딪히고 했으니 손상은 당연한 결과. 어찌되었건 내용물은 다행히 멀쩡 합니다. 이것 받으면 생각하지만 언제 내 사진이 여기에 담길까..내공이 밑바닥이니 좀 더 노력해야겠죠. 코를 찌르는 비닐 냄새와 상큼한 종이냄새가 잠시 미간을 찌뿌리게 하지만 바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새해 아침에 처음 만지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빽빽하게 적혀나갈 빈칸이 다소 좁아 보입니다. 작지만 알차게 내실있게 진행한다면 작은 칸도 간결하게 정리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