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Steve Jobs, 시대의 별 영면하다칸의視線 2011. 10. 6. 21:28
매킨토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어느 순간 복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한 iPhone의 매력에 빠져 10년 이상 사용했던 S사 제품에서 탈출하게 했던 장본인으로 그것도 아내와 동시에 노선을 바꾸게 했던 제품이다. Simple is Best라는 디자인의 어록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사람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은 고스란히 나의 손끝에 전해졌다. 애플의 제품은 지금까지 나에게 큰 감흥을 안겨주지 않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아이폰4는 나의 결심을 뒤집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기능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감동이 전해져야 사람은 움직이는 걸까? 결과는 움직였다. 사랑이 움직이는 것처럼. iPhone 4S. 그 이상의 아이폰을 기대했던 나에게 실망을 안겨준지 하룻만에 비보를 접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
"T-타임"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칸의視線 2010. 3. 14. 22:50
오프라인에서 언제 모이나 했는데 티스토리 T-타임을 한남동 사옥에서 개최. 어찌하다 보니 티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덧 3년차. 잡다한 일상속에서 나에게 끌리는 부분으로 글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이 덧붙여져 주류로 등장합니다. 이것 저것 고치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스킨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하고 보니 별 어려움이 없이 지금까지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데로 스킨을 변경하는 등의 기술은 저에게는 없습니다. 있는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 제약조건이 따르지만 거기에 적응합니다. 소소한 변경에 대한 설명이 포스팅 되지만 사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용에 충실하자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티스토리 사용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1.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