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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함께 변산의 격포항으로 갔었지요. 콘도에서 메모지에 저를 그려 줍니다. 1차로 끝내려 했으나 제가 좀 더 자세하게 그려 줄 것을 요구하니 요런 그림으로 완성시킵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저의 모습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묘사한 것 같습니다. 미술학원을 다녔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