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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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0회 Cafe Show칸의視線 2011. 11. 25. 16:26
세미나 사전 예약 후 아내가 캠코더 녹화라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전날 저녁 부랴부랴 디지털 캠코더를 동생 집에서 가져와 충전시키고 메뉴얼을 살핍니다. 촬영의 핵심은 좋은 자리 잡기 아닙니까? 작심을 하고 2시간 전에 도착. 1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첫 세미나여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얘기를 했더니 들어가라고 합니다. 뒷 부분을 들을 수 있었구요. 저는 12시30분에 시작하는 2부. 2시간 스트레이트로 녹화 미션 완료. 용량 15GB 연사는 브라질 BSCA 실비오 루이스 레이트. 브라질 커피의 특징에 대한 세미나. 통역은 이윤선 테라로사 부사장. 전체적으로 깔끔한 해설이 돋보였습니다. 브라질 커피 농장에 대한 핵심을 압축하여 설명. 로스팅과 블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커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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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커피_남양주작은旅行 2010. 3. 21. 00:37
하늘이 황달에 걸렸나? 낮을 지워버렸나? 누런 먼지를 가르며 남양주로 달렸습니다. 조안 I.C를 빠져나오자 마자 고당커피의 간판이 보이고 자석에 끌리듯 핸들을 돌립니다. 코엑스 카페쇼에 참석했던 가게로 기억합니다. 대규모의 개인주택으로 넓은 면적을 자랑합니다. 입구 부터 위용을 뽐냅니다. 한옥이 커피를 마시는 카페로 변신한 모습이 독특합니다. 과연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사뭇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한국식 하드웨어가 서양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가득했습니다. 결론은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담장 밖에서 바라보다. 담 너머의 모습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맞지 않는 옷을 몸에 걸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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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칸의視線 2009. 11. 30. 00:38
올해도 어김없이 옆지기와 다녀옵니다.. 작년에 비해 BOOTH가 많이 늘었지요. 커피의 비약적인 증가를 피부로 접합니다. 이영민 바리스타의 라테아트..이 분야에서 TOP을 달리는 분입니다. 감각은 여전합니다. 요즘 TREND가 커피와 짝을 이루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커피를 앞서가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커피와 베이커리의 비율이 7:3이라면 현재는 역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빵과 와플, 아이스크림은 정착이 되었고 샌드위치와 토스트는 고전적인 매뉴로 뒷자리로 물러나게 생겼습니다. 빵으로 만든 가든..Bread Garden[?] 보드판 위에 빵을 부착시켰습니다..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안성맞춤. 여기 저기서 셔터음이 들립니다. 이동식 카페를 소개하는 페이지.. 이미 구입했던 책인데 업그레이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