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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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시대의 별 영면하다칸의視線 2011. 10. 6. 21:28
매킨토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어느 순간 복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한 iPhone의 매력에 빠져 10년 이상 사용했던 S사 제품에서 탈출하게 했던 장본인으로 그것도 아내와 동시에 노선을 바꾸게 했던 제품이다. Simple is Best라는 디자인의 어록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사람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은 고스란히 나의 손끝에 전해졌다. 애플의 제품은 지금까지 나에게 큰 감흥을 안겨주지 않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아이폰4는 나의 결심을 뒤집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기능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감동이 전해져야 사람은 움직이는 걸까? 결과는 움직였다. 사랑이 움직이는 것처럼. iPhone 4S. 그 이상의 아이폰을 기대했던 나에게 실망을 안겨준지 하룻만에 비보를 접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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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변경칸의視線 2010. 10. 12. 19:04
2006년 2월에 손에 쥐었으니 정확히 4년 8개월을 사용했네요. 구입 당시 고가였던 5백만 화소 카메라폰을 드디어 교체합니다. 그동안 A/S센터에서 자판도 바꾸고 배가 볼록해진 기존의 배터리도 정품으로 교환했지요. 통화에 무리는 없었지만 서서히 기능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업무용으로 별도의 휴대폰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묵직한 휴대폰 기기변경을 하려니 시원 섭섭합니다. 하지만 대세는 이미 스마트폰. 과감하게 아이폰4로 넘어갑니다. 손맛이 좋다고 하는데 너무 민감합니다. 문자 보내는데 오타도 나오고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척 복잡합니다. 나름 기계에 강하다고 자부했는데 이 친구가 저를 당황하게 합니다. 아무튼 빡세게 빈틈없이 사용해 보렵니다. 좋은 사용팁 부탁드립니다. 아이폰이 뭐길래 예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