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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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블로거 키키보사 청첩장칸의視線 2012. 2. 18. 13:16
일러스트 및 편집디자이너인 이웃 블로거 키키보사(KiKiBossa)님의 청첩장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손수 만드셨다지요. 단순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카드와 회사로고 멋집니다. 어제 직접 제가 거주하는 동네로 오셔셔 전달 받았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긴 시간 마주 앉아있지는 못했고 중요한 이야기만 주고 받았습니다. SADI를 다닐 때 부터 블로거로 알게 되었고, 마침 도로를 사이를 두고 사무실이 있어서 친밀감이 더해진것 같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부부의 코드가 딱 맞습니다. 카드를 보면서 약도의 한강에 왠 죠스냐고 물었더니 그게 없으면 다른 사람이 그림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생각할까봐 재치있게 죠스 지느러미를 한강에 띄웠습니다. 스산한 기분마져 감돌았습니다. 안쪽 펼쳐보니 다음과 같은 글귀가 그런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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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 굿네이버스칸의視線 2011. 7. 7. 22:29
Good Neighbors 작지만 후원금을 다섯 해 동안 보내줘서 고맙다는 엽서가 왔습니다. 5년전 기억을 되짚어 보지만 전혀 떠오르지를 않습니다. 아내가 시작했다는 얘기만 들었고 계속해서 자동이체 내용을 알려주는 고지서가 우편함에 꽂혀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5년. 나눔의 실천이 거창하게 들리지만 작은 후원금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여기에 소개를 했으니 중단할 수는 없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디자인과 녹색의 편안함이 시야에 들어와 찰칵하고 디지털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