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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티벳박물관_보성작은旅行 2010. 9. 29. 13:21저희 부부는 다녀온 적이 없는 보성의 대원사.
추석 연휴에 장인 어른께서 함께 가자고 합니다. 조금 다른 분위기의 절 이라며 설명하셨죠.
광주에서 1시간 거리 보성이라고 해서 멀게만 생각했는데 살펴보니 화순 남면과 바로 경계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다녀왔습니다.
계곡을 따라 도로를 타고 쭈욱 가야합니다. 도로 양옆의 벚나무의 꽃이 피면 절경이라고 하시면서 봄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가을이어서 만개한 꽃은 볼 수 없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울창한 숲을 통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잠시뒤 도착한 대원사. 티벳박물관과 함께 있었습니다.
입구의 위용이 상당한 수미광명탑..
티벳의 정신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박물관
대원사 티벳박물관 앞을 지나가는 하천. 그리고 멋진 글귀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합니다.
달라이라마
초에 불을 붙이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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