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행선을 긋는다.
일렬로 벽을 바라보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른다.
내맘 같지 않지만 나의 잣대로만 세상을 제단하는 오류를 범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외롭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펼쳐야 하는 시대의 중심을 오늘도 걷는다.
좌절하거나 극복하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몫. 40대 선택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어깨가 무겁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_첫번째 이야기 (28) 2009.07.01 거울속의 모습 (22) 2009.06.28 일상을 붙잡다 (19) 2009.06.26 [릴레이] 나의 독서론 (26) 2009.06.19 울집 씩씩이_스팀다리미 (24)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