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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의 싸늘함은 온데간데 없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줍니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하고 가을하늘을 연상시킵니다.
파란하늘 그리고 솜털구름 확 트인 시야처럼 답답한 가슴도 시원스럽게 뚫리는 기분.
그래서 찰칵 찰칵~ 옥상에서 셔터를 누릅니다.
분당의 고층아파트가 하늘을 배경으로 위용을 자랑합니다.
병풍을 두르듯 쫘~아악 펼쳐지니 살짝 주눅이 들려고 합니다. 비쥬얼로 승부하는 건설공화국의 결정체..부담백배~!
코오롱트리폴리스 36층에서 바라본 전망은 그럴 듯 하나 대지에서 한참 떨어진 고층에서의 거주는 아니올시다..
요즘 초고층 아파트가 다시 등장합니다. 부의 상징이고 주변의 부동산 시세를 쌍끌이 어선이 끌어가듯 올라갈까요?
수원에도 용산에도 대기중.
시야를 잠시만 돌리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타워크레인 판교는 공사중~!'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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