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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셨습니까?
마나님의 엽기행각~!
실은 칼의 길이는 10cm 정도의 미니사이즈 입니다. 어디에 사용했느냐 하면 딸기 꼭지 잘라내는데 씁니다. 예전에 아내가 미시시피 주립대에 두 달 정도 채류할 때 구입한 것으로 조금 큰 소시지와 함께 판매되었던 칼이랍니다. 지금은 용도가 살짝 변경이 되어서 고작 딸기 꼭다리 Cutting에 쓰고 있답니다. 너무 놀라지 마십시요.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촬영 했습니다. 아내의 손 역시 무척 작아요~!
그리하여 이렇게 맛난 딸기가 손질이 되어 접시 위에 담겨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ㅎㅎ
배고프시다면 잠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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