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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성공의 태도[態度]_박종하 지음寶物倉庫 2007. 10. 7. 12:40
직장 생활이 이 쯤 되면 고민하는 대목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란?
태도에 따라 기준이 변한다는 점..
오늘도 보물창고의 서가에 시선 고정..
<참고로 울 동네 책과 DVD대여점의 이름이 "보물창고" 이 동네를 평정한 두 젊은 친구가 운영한다
별도로 전격 인터뷰를 생각하고 있다. 골수 단골이기에 밀어 붙이기로 아내와 합의를 봤다>
누구와 이 밤을 즐긴 것인가 선택의 순간에 손에 쥔다.
흔한 제목과 안 봐도 비디오 안들어도 오디오 같은 고만 고만한 내용이겠지 하며
페이지를 넘긴다. 순간~ 한마디로 신선했다.
시쳇말로 요새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편집에 딱 내 스타일이다.
내가 책을 낸다면 이렇게 해 보고 싶다 할 정도로 맘에 와 닿는다.
여백의 미가 보인다. 다시 말하면 깔끔, 간결로 요약하자.
행간의 간격은 지루하지 않고 사진과 글에 응축된 경험이 책 갈피마다 향기를 풍기며,
저자의 예리한 일침이 돋보인다.
GQ를 창간호 부터 지금까지 구독하는 이유다.
지하철 역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주간잡지 [M25]의 글쓰기 방향 역시 상큼하다.
매주, 매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각설하고 목차를 살펴보자
01. 열정 : 다른 것을 보지 않는 단순함의 에너지가 바로 열정이다.
<중간 생략>
51. 용기 : 단 3%의 두려움이 우리의 용기를 가로막는다.
이런 종류의 책은 서점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깔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가슴을 뛰게하고 "그래" 하면서 무릎을 치게 한 책이다.
저자는 쉰 한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간다.
사진위에 인쇄된 짧은 글은 결고 그 울림이 짧지 않았고 행간의 간격은 결코
느슨하지 않고 일상에 나태함에 빠진 나에게 긴장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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