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어진 출근거리 때문에 그야말로 "새벽별 보기 운동" 아닌 운동을 하고 있다.
환승역사 거리는 왜이라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아무튼 황금같은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몇개 입에 넣는다.
확연하게 속도가 빨라진다.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유부초밥, 이 친구가 빵을 대신한다. 빵을 먹는 것도 한 두 번이지 매일 먹는 것은 정말 고통이다.
아침에 뜨거운 밥에 국을 먹는 다는 것은 어쩌면 사치가 아닌가 생각이 날 정도로 모든 것이 압축되었다.
깔끔하게 토마토 한 조각을 베어 물면 살짝 찌뿌려지는 미간이지만 하루를 상쾌하게 출발한다.
여러분의 아침 식사 풍경은 어떠하신지요?'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短想 (12) 2008.06.06 "물가대란, 위기의 주부들" (10) 2008.06.05 Postcards for my Wife (28) 2008.06.02 옆지기표~! (31) 2008.06.01 지름神이 강림하사~! (20) 200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