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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커피를 맛보게 되었답니다.
연말 연초에 두 친척께서 중남미 다녀오십니다. 제가 커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잊지 않고 이리 고마운 선물을 전해주시네요. 한 분은 출장길에 따라주 홀빈 커피를 주십니다. 그라인더 갖고 있는 사실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가루로 분쇄된 커피는 머신이 없으면 조금 불편합니다. 모카포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번거로워서 집에서는 드립커피가 대세. 선택의 여지가 없음. COSTA RICA Tarrazu는 몇번 마셔본 적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검색해보니 Cafe Britt는 코스타리카의 유명한 커피회사. 한국에도 교포분께서 지사를 설립했다는 내용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분이 주신 커피가 Cafe Britt제품..잘 마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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